오전태권도장, 사랑의 라면 1137개 기탁…지역사회 훈훈

의왕시 오전동, 태권도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 담아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의왕시 오전태권도장, 사랑의 라면 1137개 기탁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오전태권도장이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1137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오전태권도장은 단순한 체력 단련을 넘어, 태권도 수련을 통해 아이들의 심신을 함께 성장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라면 기부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수련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김경수 오전태권도장 관장은 “수련생들이 나눔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태권도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오전태권도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