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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AI와 만나 혁신을 가속화…국제 포럼서 미래 전략 논의
제12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포스터 [PEDIEN]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제12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이 10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교통 전문가들이 모여 대중교통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내일을 바꾸는 힘: 대중교통이 이끄는 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대중교통 속도 혁명, 인공지능과 대중교통, 대중교통 요금 정책과 기술 혁신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개회식에서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의 개회사와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의 환영사, 사공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미쉘 포유로우 Jarrett Walker+ Associates 공동대표와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이 맡아, 각각 '대중교통망 재설계'와 'AI 기반 교통정책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세션 1에서는 수도권 GTX-A 개통 영향 분석, 대중교통 혼잡도 관리 전략, 도시 개발과 속도의 관계 등 대중교통 속도 혁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세션 2에서는 대중교통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자율주행차와 대중교통의 미래, AI를 통한 대중교통 혁신 등 인공지능과 대중교통의 융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진다.마지막으로 세션 3에서는 일본의 통근자 요금 체계, 대중교통 요금의 다차원적 함의, 태그리스 요금 결제 시스템 등 대중교통 요금 정책과 기술 혁신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내 대중교통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이번 포럼이 첨단 기술이 접목된 대중교통 서비스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아시아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의 생각과 경험 연결, 문화로 또 다른 가능성 확장한다
2025년 제3차 청년문화포럼 포스터 [PEDIE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11월 1일(토)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시 동구)에서 ‘청년문화사용법-연결하는 순간, 확장되는 우리’를 주제로 ‘2025년 제3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제1차 부산, 제2차 서울, 제3차 광주로 이어진 포럼을 통해 청년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연결, 문화로 청년들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장할 계획이다.먼저, 이번 행사에서는 책 ‘90년생이 온다’에 이어 ‘2000년생이 온다’로 청년 세대의 현실과 특징을 이야기하며 그들의 공감을 이끈 임홍택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정답이 없는 시대,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청년 세대가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용기와 위로를 나누고 각자의 자리에서 ‘나답게 살아간다’라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본다.이어 ‘문화청년, 동료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야기 콘서트가 열린다.서울 성수동 지역을 기반으로 도시문화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 도시문화플랫폼 ‘도만사’의 조영하 대표와 부산 영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공간 ‘무명일기’의 김미연 대표, 지역콘텐츠를 개발하는 사회적기업 ‘㈜로컬러’의 정현빈 대표, 광주청년위원회 김승훈 위원장, 광주청년센터 이준영 매니저가 토론자로 나서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문화를 통해 관계를 만들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 경험과 생각을 나눈다.이야기 콘서트 이후에는 토론자들과 참석자들이 삶·진로 문화예술·창작, 지역(로컬)·공간, 관계·교류(네트워킹)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각자의 관심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포럼의 사전 행사로 내가 연결하고 싶은 분야를 골라 나만의 소원 열쇠고리(키링)를 만드는 ‘청년 소원 키링’부스와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릴레이 메시지월’부스 등을 운영한다.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자작가수 신직선의 축하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10월 31일까지 이벤터스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번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청년문화포럼’은 청년들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단계별 주제를 선정, 3차례에 걸쳐 다양한 기회와 도전, 미래 가능성을 논의하려고 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주제로 ‘청년문화포럼’을 열어 청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청년문화포럼’을 계기로 꿈을 향해 도전하고 그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故 김홍빈 평전 200권 기증받아…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광주시교육청, 고(故) 김홍빈 평전 200권 기증받아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사단법인 '김홍빈과 희망만들기'로부터 고(故) 김홍빈 대장의 평전 200권을 기증받았다.이번 기증은 장애를 극복하고 인류애를 실천한 김홍빈 대장의 삶과 도전 정신을 광주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류재선 (사)김홍빈과 희망만들기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교육청 본청 상황실에서 도서 전달식이 진행됐다.김홍빈 대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장애인 산악인이다. 그는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는 끊임없는 도전과 나눔의 삶을 몸소 보여줬다.기증받은 평전은 광주 지역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평전을 통해 김홍빈 대장의 삶을 배우고, 도전 정신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정선 교육감은 “김홍빈 대장님의 삶은 ‘도전·성장·나눔’이라는 광주교육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 귀감”이라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타인을 향한 나눔의 마음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라오스 외교장관, 온라인 스캠 범죄 공동 대응 논의
한-라오스 외교장관회담 (사진제공=외교부) [PEDIEN] 조현 외교부 장관과 통싸완 폼비한 라오스 외교부 장관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을 위한 공조 강화 방안과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올해로 재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양국은 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산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디지털 전환, 인프라 사업 등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양 장관은 온라인 스캠 범죄와 같은 초국가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조 장관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국 정상이 제안한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한 역내 공조를 상기시키며 라오스 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이에 통싸완 장관은 라오스 정부 또한 온라인 스캠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이미 외교부와 경찰청 합동 대표단을 라오스에 파견하여 영사 분야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조 장관은 라오스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교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라오스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통싸완 장관은 라오스 경제 발전에 대한 한국 기업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제기된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양 장관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조 장관은 한국 정부가 실용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 구축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라오스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가치 진로특강’ 운영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가치 진로특강’ 운영 - 영천중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광역시교육청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하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지난 21~24일까지 4일간 월곡·영천·하남중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다가치 진로특강’을 운영했다.이번 특강은 고려인마을 인근 한국어학급 운영 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긍정적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강은 이주배경을 가진 중학생 74명이 참여했으며 전남대학교 의상학과 등 총 3개 과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 대학생 선배 3명이 강사로 참여했다.선배 대학생들은 ‘외국인으로서의 한국사회 적응기’, ‘한국 정착과 진로 선택 사례’등 자신들 직접 겪은 경험과 사례로 강의해 후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모색하며 한국 사회에서의 성장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하남중학교 한국어 학급 담당 나미진 교사는 "고입 원서 작성 시기를 앞둔 학생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강성도 관장은 “이주배경 대학생 선배의 경험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진로 자신감을 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 멘토를 발굴해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일본 한글학교 교사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
광주시교육청, 일본 한글학교 교사 역량강화 컨설팅 실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일본 오사카 한글학교 교사들의 한글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한다.이번 컨설팅은 27일부터 30일까지 오사카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재외국민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부 한국어교육기반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컨설팅은 지난 7월 국제교류에 참여했던 교사들의 제안과 협업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한글학교 및 한국어 채택교 교사 39명이 참여한다.‘배움의 언어, 마음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한글학교 교사들의 교수 학습 방법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광주효광초 김예은 교사는 ‘한글 교구 활용법과 한글 동화를 활용한 재미있는 한글 지도법’을, 신용초 김지혜 상담교사는 ‘교사와 학생 간 라포 형성 및 연령별 의사소통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강의한다.이번 컨설팅을 통해 매주 토요일 오사카 현지 교민과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한글학교 교사들은 더욱 체계적이고 따뜻한 한글 교육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오사카 한글학교 이은숙 회장은 “이번 컨설팅이 한글학교 교사들이 더욱 재미있고 감성적인 수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먼 타국에서 우리말과 문화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컨설팅이 교사들의 성장과 학생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덧붙여 “한글을 통한 소통이 세계와 한국을 잇는 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윤덕 장관, 성수동 재건축 현장 방문…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정부 지원 약속
image01 [PEDIEN]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성수동 성수1 재건축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9월 7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재건축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자리에는 전현희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한국부동산원, HUG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성수1 재건축사업은 노후한 저층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오랜 기간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20년 가까이 표류했으나, 2024년 도시정비법의 용적률 상향 특례를 적용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김 장관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그는 “그간 사업 지연으로 주민들의 고심이 컸을 것”이라며 “성수1 재건축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서울시와 성동구를 비롯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시공사 등 민관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도시정비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약속했으며, 한국부동산원과 HUG는 사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재건축·재개발은 도심 주택공급을 책임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며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국회 논의 등에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재건축·재개발 사업 현장을 꾸준히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직원들, 예산 사과 농가에서 구슬땀
충청남도 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예산 지역 사과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40여 명의 직원들은 28일, 예산의 한 사과 농가에서 사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정성껏 수확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김 교육감은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농가에 큰 힘이 된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공직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고 말했다.충남교육청은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충남교육'의 가치를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 
											
												
													
												
											
											충남 교육사랑장학재단, 교육 소외 학생 372명에게 2억 5천만원 장학금 지급
충청남도 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이 도내 교육 소외 학생 372명에게 총 2억 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배경으로 인해 교육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단은 28일 도교육청에서 이사회를 열고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이사회에서는 2026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도 심의했다.김경호 교육국장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예능 특기자 등 다양한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교육사랑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6천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해왔다.특히 2023년부터는 농협으로부터 매년 1억원을 기탁받아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를 지원,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격려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2026년 성과관리 평가 기본계획 수립 위한 첫걸음
충청남도 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이 2026년 성과관리 평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도 교육청은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성과관리지원단 전체협의회를 개최, 5개 팀 66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머리를 맞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주요 업무 추진 계획과 연계한 성과 지표 개발 및 고도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2025년 활동 결과 공유와 더불어 2026년 성과관리 평가 지표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성과관리 전반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향후 성과관리지원단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성과 지표의 실효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성과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성과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이진석 예산과장은 “성과관리는 조직의 방향을 명확히 하고 성과를 높이는 핵심 도구”라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제 확립과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 고도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를 뒷받침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대동고, 학생 자율 축제 '봉선의 메아리' 개최…E-스포츠 대회로 소통
광주대동고, 봉선의 메아리 축제 개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대동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제48회 봉선의 메아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학생들의 주도적인 기획과 운영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축제'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춘!, 지금 여기서 빛나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Sports 대회, 반별 부스 운영, 밴드 및 합창 공연, 미스 대동, 댄스 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특히 학생회가 주최한 E-Sports 대회는 대동고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세대 간의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각 학급은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먹거리 판매와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서구 서창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어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나상혁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우정석 광주대동고 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며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공고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 장애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펼쳐
광주공업고,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실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공업고등학교 빛고을 학생기술봉사단이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와 손잡고 장애아동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닦은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봉사활동에는 광주공고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 학생 6명과 월드비전 ‘아침머꼬’ 프로그램 참여 학생 4명, 그리고 교직원 2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남구 월산동에 거주하는 한 장애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봉사단은 곰팡이 제거 및 방지 페인트 작업, 거실 창호 유리 교체, 발코니 방충망 교체, 창고 정리 및 청소 등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썼다.건축인테리어과 황인우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기술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기술과 나눔 정신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박태호 광주공고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광주공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운 기술을 이웃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원교육청, 학교 응급처치 역량 강화 심화 연수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교사 및 건강실무사를 대상으로 심화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학교보건법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조례에 근거하여 마련되었으며, 2025년 강원교육 주요업무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연수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저 질환 및 위중 정도에 따른 증상별 처치법, 응급처치 후 경과 관찰, 손상 사고 대처법, 신경학적 장애 평가, 정신과적 문제별 응급처치 등 심화된 내용을 강의한다.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보건 담당자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더욱 침착하고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응급처치 교육의 내실화와 안전 중심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제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성훈 인천 교육감, 성인 문해 교육 특강서 'AI 시대, 읽걷쓰' 해법 제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성인문해교육 특강서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 (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평생학습관에서 성인 문해 교육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강연에서 도 교육감은 AI 시대에 필요한 학습 능력과 건강을 동시에 키우는 방법으로 '읽걷쓰(읽고, 걷고, 쓰기)'를 제시하며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인천평생학습관은 인천시교육청 지정 최대 규모의 학력 인정 문해 교육 기관이다.초등 및 중학 전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성인 문해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도 교육감은 특강에서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꾸준한 학습과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통해 학습 능력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강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그동안 소홀했던 '읽걷쓰' 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학습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문해 교육 학습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보충 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시화 작품 전시회 등을 통해 학습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학력 인정 문해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