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안전보건 마일리지 우수 부서 포상…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

예방 중심 안전 활동 펼친 산림과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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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PEDIEN] 양산시가 2025년 안전보건 마일리지 제도 운영 결과, 우수 부서를 선정하여 포상금을 지급한다.

총 300만원의 포상금은 각 부서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근로자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제도는 현장에서의 안전보건 활동을 평가하여 포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안전보건 예방활동, 위험성 평가, 근로자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5개 부서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산림과, 우수상은 정수과와 도시관리과, 장려상은 농업기술과와 물금읍이 각각 수상한다.

최우수 부서인 산림과는 유해·위험 요인 분석 및 개선 방안 마련 등 예방 중심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현업 근로자들과 함께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위험 요인 감소 대책을 수립한 점이 돋보였다.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부서들 역시 유해·위험 요인 관리, 직원 참여 확대, 안전보건 교육 이행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들의 노력은 양산시의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양산시는 앞으로 마일리지 제도 평가 체계를 개선하여 더 많은 부서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모든 부서가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수상 부서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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