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여주시 가남읍이 지난 17일 양귀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건강 상담 행사인 '주민곁 행복가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남읍행정복지센터,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가 협력하여 양귀리 주민 40여 명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민들은 평소 궁금했던 생활 고충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석 읍장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주민곁 행복가득' 행사와 더불어, 가남읍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복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복지 안전망 강화에도 힘썼다.

가남읍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행정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