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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미추홀구에서 멍딧불이 순찰대가 하반기 합동 순찰을 진행하며 지역 안전 강화에 나섰다.
지난 18일, 용현5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순찰에는 멍딧불이 순찰대 25팀과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용오자율방범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안전 취약 구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멍딧불이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골목길을 순찰하며, 해가 짧아지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야간 안전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지역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유중형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멍딧불이 순찰대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동행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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