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취약계층에 온정 나눔…따뜻한 겨울 선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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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나기 사업 (사진제공=양평군)



[PEDIEN]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양서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는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떡과 사골국물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인 안정까지 고려한 세심한 지원이 돋보인다.

또한, 협의체는 겨울철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직접 발굴하여 음식 찜기를 전달했다. 따뜻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난방이 취약한 가구의 생활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이용채 양서·서종면대장과 이백현 양서파출소장도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 내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금숙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면에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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