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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윤아현 팀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윤 팀장은 급식 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안전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윤 팀장은 화순군 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영양 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 현장 중심의 위생 점검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급식소 환경 개선 컨설팅,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 활동을 통해 급식소 위생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윤 팀장은 '저비용 고효율 맞춤형 취학아동 위생교육 운영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멘토링을 통해 모범 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하며 화순군뿐 아니라 타 지역 어린이의 안전한 식생활 형성에도 이바지했다.
윤아현 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자율적 위생 관리 정착과 급식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안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의 체계적인 현장 지원과 전 직원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 안전 지원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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