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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교육청 금고 약정을 체결하며, 향후 4년간 안정적인 교육 재정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약정은 인천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을 차기 교육청 금고로 지정하면서 성사되었으며, NH농협은행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인천시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회계 등 모든 자금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NH농협은행은 세입·세출금의 출납 및 보관, 운용 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 교육 금고 업무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이번 약정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으로부터 매년 7억 5천만 원, 총 30억 원의 협력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는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금고 약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하며,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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