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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일본의 인기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이 내년 2월, 한국에서 첫 아레나 공연을 개최하며 2년 연속으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호시노 겐은 내년 2월 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Gen Hoshino Live in Korea “약속”'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그의 한국 첫 아레나 무대로, 지난 9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첫 내한 콘서트의 감동을 잇는다.
특히 이번 공연 타이틀인 '약속'은 호시노 겐이 첫 내한 당시 스페셜 게스트였던 이영지와 한국 팬들에게 '자주 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첫 내한 콘서트에서 호시노 겐은 자신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 호시노 겐은 영화 '평지에 뜨는 달'의 OST인 신곡 'Dead End'를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의 감성적인 보컬과 따뜻한 선율이 어우러진 'Dead End'는 이번 공연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호시노 겐의 'Gen Hoshino Live in Korea “약속”' 티켓은 19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호시노 겐 멤버십 사이트 YELLOW MAGAZINE 회원을 대상으로 선행 응모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호시노 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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