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25일 도봉구청 광장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시중가보다 최대 20%↓”

한우, 사과, 포도 등 다양한 품목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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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오는 24·25일 도봉구청 광장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시중가보다 최대 20%↓”



[PEDIEN] 서울 도봉구가 9월 24~25일 2일간 도봉구청 전면광장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우호교류 도시인 원주시, 홍천군, 부안군, 연천군을 비롯한 총 2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한다.

판매 물품은 △한우 △사과 △포도 △곶감 △유정란 △참기름 △굴비 △잣 △표고버섯 △젓갈류 등 다양하다.

이 기간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사회적경제기업 등 도봉구 지역 업체들도 참여해 △구기자 △도라지청 △양말 등을 선보인다.

판매 물품들은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다.

일부 품목은 오후 2시, 오후 4시에 깜짝 할인도 진행한다.

장터의 활기를 더하기 위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양일간 오후 2~3시 약 1시간 동안 사물놀이, 통기타 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학봉이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차량 이용객들을 위해서는 도봉구청사 주차 시 1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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