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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026년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개최를 공식화하며, 강서구를 서울 서남권의 글로벌 경제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 구청장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5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인천 폐막식에 참석, 2026년 3월 30일부터 나흘간 코엑스마곡에서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대표적인 행사인 비즈니스 엑스포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다지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다. 강서구는 엑스포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업계는 약 7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과 국내외 바이어 등 3천여 명의 경제인이 강서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강서구는 국제공항과 연결되는 6개의 지하철 노선, 최첨단 컨벤션 시설 등 글로벌 행사 개최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진 구청장은 코엑스마곡이 위치한 마곡지구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유입, 지식기반산업 및 MICE 산업 성장 등 발전 잠재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엑스포를 통해 기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강서구를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진 구청장은 엑스포 기간 동안 지역 중소기업 상담 부스를 방문하여 제품을 체험하고 해외 수출을 독려하는 등 기업 지원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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