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울산경제자유구역 건축위원회’개최

울산역 역세권 지구 주상복합건축물 신축계획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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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6월 3일 오후 2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울산경제자유구역 건축위원회’를 개최한다.

안건은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인 케이티엑스울산역 역세권 지구에 민간주택건설사업 ‘주상복합건축물 신축’으로 건축, 경관, 안전 및 교통 등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한다.

앞서 지난 3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건축계획, 구조, 설계, 도시계획, 디자인·색채 등 10개 분야 건축 관련 전문가를 추천받아 건축위원회 및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최근 울산역 역세권 지구에는 울산컨벤션센터가 개관해 운영 중이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건립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조만간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본격화하는 만큼 향후 건축위원회의 안건 심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영신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울산역 역세권 지구에는 미개발 부지들이 산재해 있었으나,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출범 이후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건축물 신축에 대한 협의와 각종 심의가 증가하는 등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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