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동 새숨뜰근린공원, 한글문화 입고 시민 맞이

세종시, 한글 초성 조형물 설치…공원을 문화 향유 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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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한글 조형물 설치 보람동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 보람동 새숨뜰근린공원이 한글을 주제로 새롭게 단장했다. 공원 내 한글 초성 조형물과 동물 조형물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도록 기획되었다. 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한글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조형물은 보람동의 '보'와 '람' 초성을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한글 초성을 응용한 동물 조형물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새숨뜰근린공원이 한글 정원형 테마공원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친화적인 공원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새숨뜰근린공원은 이번 조형물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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