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무안읍 극한 호우 대책 수립을 위한 특별점검회의 개최
[PEDIEN]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무안읍 극한 호우 대책수립을 위한 특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산 군수 주재로 무안군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11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7일과 8월 3일에 발생한 집중호우의 강우량 현황과 원인분석 그리고 이에 따른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침수원인 및 종합보고 관련 실과소별 대책보고와 토론을 마치고 보건소 인근 미목, 우성빌라등 현장을 찾아 공동주택 차수막 설치 등 호우대책 계획을 실질 점검했다.
김산 군수는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침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긴급 예산 8억원을 투입 침수지역의 배수로 준설· 보강·신설 사업 및 차수막 지원사업 등을 추진 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현재 진행 중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는 500억원 규모의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 예방사업을 공모해 중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재해 예방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14
-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몽탄 즐거운 마마학당’ 개강
[PEDIEN]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몽탄면 꿈여울 다목적센터에서 ‘2025 몽탄 즐거운 마마학당’ 입학식을 열고 3주간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무안군이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여성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26명을 비롯해 김산 무안군수, 무안군 의회 박쌍배의원, 김기주 몽탄농협조합장 등 지역 인사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입학식 전 영상으로 지난 마마학당의 추억 영상을 감상한 어머니들은 새로운 경험을 앞둔 설렘에 웃음을 지었다.
몽탄 입학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 신입생 대표 선서 교가인 ‘내 나이가 어때서’ 합창이 이어지며 즐거운 목소리가 곳곳에서 흘러나왔다.
‘몽탄 즐거운 마마학당’은 오는 9월 6일까지 △한지공예 △원예치료 △도우공예 △노래교실 △베이킹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무안군보건소와 연계한 치매안심교육, 결핵 예방교육 등 복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하고 활력있는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몽탄에서 마마학당을 시작한 만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어머니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5-08-14
-
무안군,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PEDIEN] 전남 무안군은 광복절 제80주년을 맞이해 지난 13일 독립유공자 고 이연우 선생의 유족 이정옥씨를 찾아 위문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 이연우 선생은 일제강점기 국내에서 항일운동에 헌신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2024년 광복절 제79주년에 독립유공자로 서훈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선생의 자녀인 이정옥씨를 위문하며 “선생님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의 정신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역사”며 “앞으로도 지역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을 예우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매년 3.1절과 광복절을 전후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지역사회에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5-08-14
-
맛과 멋, 물과 불이 있는 ‘강진 음식특화거리’
[PEDIEN] 강진군이 맛의 이중주로 전국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푸른 남해의 속삭임과 들판의 풍요로움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마량 미항횟집거리’ 와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는 각각 ‘물’과 ‘불’ 이라는 극적인 대비로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여전히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펄떡이는 활어의 생명력을 그대로 맛보는 순간, 강진의 바다는 한접시의 예술이 된다.
여기에 더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는 무공해 특산품과 청정지역의 수산물을 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연탄불 위에서 지글대는 돼지고기의 향기가 강진군 병영면의 음식거리를 휘감는다.
연탄불에 구워낸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돼지불고기 향이 코끝을 자극하며 한 입 가득 퍼지는 불맛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곁들여 먹는 갖가지 밑반찬은 푸짐한 한 상을 완성한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에 위치한 ‘병영5일시장’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돼지불고기를 즐길 수 있는 강진불금불파 행사가 9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열리며 앉아만 있어도 어깨가 들썩이는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우선 계절의 숨결을 담은 제철 식재료로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음식의 맛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회 한 상부터 불고기정식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어 취향 따라 발길 닿는대로 음식을 골라 먹는 재미도 그 매력을 더한다.
이외에도 푸른 바다와 기름진 들판, 아름다운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은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하며 할머니가 차려준 듯한 정겨운 밥상과 사장님들의 열정적인 서비스가 온기를 더한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 음식특화거리는 단순한 ‘먹는 거리’ 가 아닌, ‘입’ 으로 먹고 ‘눈으로 마시며’ ‘마음’ 으로 기억되는 곳”이라며 “올 가을, 남도의 진짜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이곳은 놓칠 수 없는 목적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 음식특화거리는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남도음식거리로 2021년에 ‘마량 미항횟집거리’, 2019년에 ‘병영 돼지불고기거리’ 가 지정됐다.
2025-08-14
-
제3회 강진하맥축제, 드론으로 화려하게 피날레 장식
[PEDIEN] 강진의 대표 여름축제인 강진하맥축제가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하맥축제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공연, 풍성한 먹거리 그리고 이색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강진군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특히 이번 축제중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바로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진다는 점이다.
강진 밤하늘을 무대로 강진의 축제를 형상화 한 장면들과 문구가 드론으로 강진 하늘에 펼쳐져 여름밤의 낭만과 첨단 기술이 어울러진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와 함께 하맥축제 무료 캠핑존이 운영돼 체류형 즐길거리를 더한다.
캠핑존은 8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30분간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를 받으며 이용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텐트와 테이블, 의자, 매트는 무료로 대여 되지만 침낭은 개별 준비가 필요하다.
현장에서는 화장실 및 샤워실 등 기본 공용시설만 제공된다.
더불어 축제장 음식부스에서 판매될 메뉴 품질을 사전에 점검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만족도 높은 먹거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심산이다.
작년 하맥축제 때도 1만원 안팎의 품질 좋은 음식 제공돼 단 한 건의 ‘컴플레인’ 이 없었다.
이번 하맥축제는 음식부수는 작년보다 2개소 늘린 15개소이며 치킨, 튀김, 마른안주, 과일류, 전 등 맥주를 마시며 떠오르는 안주를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하맥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하맥축제는 맥주와 음악, 드론쇼, 캠핑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강진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려 강진의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
-
강진군, 하반기 ‘강진 불금불파’ 행사 준비 본격화
[PEDIEN] ‘강진 불금불파’ 가 두 달간의 여름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9월 5일 금요일부터 11월 1일까지 하반기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강진군은 하반기 재개장을 앞두고 8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강진 불금불파 행사 관련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준비 상황과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안전·위생 관리, 홍보 전략,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상반기 불금불파는 총 18회 운영돼 7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판매 실적은 1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하멜양조장 연계 행사와 새롭게 단장한 텐트촌이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대표 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재개장 첫날인 9월 5일에는 즉석 퀴즈, 불금룰렛, ‘첫날 인증샷 챌린지’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후 매주 금·토요일에는 경품 이벤트, 보물찾기, 미션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추석맞이 특별행사로 고향방문 가족 사진 촬영 후 현장 인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불금불파 텐트촌은 기존 토~일요일에서 금~일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고구마 캐기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하멜기념관 텐트촌과 불금불파 텐트촌을 함께 운영해 체류형 관광의 매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인근 주차 공간을 확충해 1,2,3주차장에 총 6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비눗방울 놀이터 등 놀이시설 확충과 조산 다리 아치의 가을 경관·조명 설치로 행사장 입구를 새로운 포토존으로 탈바꿈시켰다.
변근영 인구정책과장은 “불금불파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로컬푸드를 결합한 체류형 행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에 기여하는 강진군의 핵심 전략”이라며 “하반기 재개장을 통해 또 한 번 지방 소도시의 기적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2025-08-14
-
영암군 드림스타트, 우리가족 행복핑 프로그램 진행
[PEDIEN] 영암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4~5일 13~14일 영암읍 월출산기찬랜드 내 한 글램핑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과 가족 12가정이 참여하는 ‘글램핑 힐링핑, 우리가족 행복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가정의 휴식과 정서 안정, 유대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가족들은 월출산국립공원이 펼쳐 놓은 청정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물놀이, 바비큐, 불멍 등을 즐겼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한 수영장이 있고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는 공간 배치, 안전 교육과 응급 상황 안내 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드림스타트 가정의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가족 시간을 보냈다 자연 속에서 웃고 뛰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5-08-14
-
목포시, ‘2025 보호아동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 체험’ 추진
[PEDIEN] 목포시는 지난 8월 6일 7일 13일 3일간 총 4회에 걸쳐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과 가정위탁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2025 보호아동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아동들에게 해양 체험 기회를 제공해 도전 의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아동들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선박 사고 시 대처요령 △구명조끼 착용 방법 △구명줄·구명부환 사용법 등 수상안전교육을 받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을 배우며 화재 및 응급상황 대처법도 익혔다.
요트에 승선해서는 직접 조타를 체험하며 바다 위에서 목포 전경을 감상했다.
기상악화로 요트 체험이 어려운 날에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견학으로 대체해 조타실과 기관실 등을 둘러보고 해양 직업 세계를 체험했다.
참여 아동들은 “처음 타보는 요트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바다에서 바람을 맞으니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실습선에서 보는 바다는 또 다른 세상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매년 시티투어, 케이블카, 마술 체험, 베이커리 행사 등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8-14
-
함평군, 나비어울림센터에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본격 운영
[PEDIEN] 전남 함평군이 나비어울림센터에서 공방교육과 문예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함평군은 14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나비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9개 프로그램 중 첫 번째로 역량강화 과정을 시작하며 이에 따라 공방교육과 문예교실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비어울림센터는 공유부엌, 예술창작소, 전시회 운영 등 생활밀착형 문화·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공예 실습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상품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형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공방교육과 문예 교실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방 교육은 토탈공예 및 도자기 핸드페인팅 전문가 과정으로 지역 브랜드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시 자격증도 발급된다.
교육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5시,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다.
문예 교실은 주민의 삶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마을 기록화를 통해 공동체 이야기를 자산화하는 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함평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함평군청 지역개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나비어울림센터 및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개발과 도시재생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비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브랜드 상품과 문화 자산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8-14
-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로 즐기세요
[PEDIEN] 목포시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 전남서부연맹이 주관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6일까지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해양레저스포츠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레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은 전액 무료로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4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시 체험할 수 있다.
운영 일정은 8월은 주 3회, 9·10월은 주 2회이며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체험 종목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동력 수상레저기구 등이며 전문 강사의 교육과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동력 기구는 기간에 따라 한정 운영된다.
특히 8월 16일에는 해양레포츠 인기 종목인 플라이보드 시연이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맹 관계자는 “바다에서 즐기는 시원한 해양레저스포츠를 통해 색다른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
목포시, 광복 80주년 맞아 근대역사관에 대형 태극기 게시
[PEDIEN] 목포시는 오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근대역사관 2관 외벽에 가로 8.5m, 세로 5.5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 태극기 게시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이었던 근대역사관 2관 외벽에 태극기를 게시함으로써 국권을 회복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태극기는 광복절을 포함해 8월 한 달간 게시돼 경축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며 근대역사관을 찾는 방문객들은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한편 목포근대역사관은 2024년 한 해 관람객이 25만명을 넘기는 등 매년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구 목포일본영사관이었던 1관에서는 당시 교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직접 만세운동을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근대역사관 2관에서는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의 역사와 기능을 소개하는 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가유산청 광복 80년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통해 항일독립 문화유산 실물 영상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복 80주년 뜻깊은 해를 맞아 근대역사관에 태극기를 게시함으로써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4
-
진도군-진도군의회, 해양 안전을 위한 ‘진도해양경찰서 유치’ 총력
[PEDIEN] 진도군의회는 최근 열린 제309회 진도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진도의 해양 안전과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진도해양경찰서 신설’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와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은 해양 안전 강화와 치안 수요 충족을 위해 진도군에 해양경찰서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목포해양경찰서의 광범위한 관할구역으로 인해 원거리 지역에서 발생한 해양 사고 관련 구조와 수색, 응급환자 이송 등에 대해 대응 시간이 지연되는 문제점은 끊임없이 지적됐었다.
진도군의회는 “진도해양경찰서 신설은 해양 안전 확보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최우선 과제”며 건의문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진도군 역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군은 군수와 부군수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부지와 전용부두 확보, 행정절차 등 신설 준비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진도해양경찰서 신설은 해양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동시에 이끌 중요한 기반”이라며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해양경찰서 신설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4
-
진도·해남·완도·고흥·신안 5개 지역, 전복 소비 활성화를 위해 힘 모아
[PEDIEN] 진도군은 지난 8월 13일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린 전복 소비 촉진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 해남, 완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지원 국회의원의 주도하에 전라남도와 수협중앙회가 주관해 전복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박지원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해남군수, 완도군수, 신안군수, 고흥군 부군수, 수협중앙회 임원, 각 지자체의 수협 조합장 및 전복협회장 등이 있으며 전복과 지역 특산물을 함께 홍보해 큰 관심을 끌었다.
최근 고수온으로 인해 전복의 폐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고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양식 어가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복 소비 촉진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진도군에서는 활전복, 전복찜, 전복장, 전복미역국, 전복죽, 건전복 등 전복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진도 전복찜 시식 행사를 진행해 전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전복 소비 촉진에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양식 어가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진도군에서 최근에 홍보대사로 위촉한 최예진 배우가 참여해 아름다운 보배섬 진도군과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전복과 수산물 등을 홍보했다.
2025-08-14
-
웹툰으로 엮은 행복의 순간, 어르신 기억예술 아카이브展 열려
[PEDIEN] 순천시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문화의 거리 內 서문안내소 전시장에서 ‘어르신 기억예술 아카이브 전시회: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날’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어르신 12명의 기억을 웹툰이라는 현대적 매체로 재구성한 신개념 지역문화 프로젝트로 순천의 과거와 현재가 예술로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다.
전시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이 낯선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웹툰 작가들에게는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창작 원천으로 접할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향동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전시하는 협업 방식으로 의미를 더한다.
참여 학생들은 어르신 각자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공간, 감정을 듣고 1인당 2작의 웹툰으로 표현했다.
가족과의 추억, 치열했던 삶, 사라진 풍경 등 다양한 주제가 웹툰으로 재해석되어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감성적인 예술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향동 지역의 생활문화와 공동체 기억을 디지털로 아카이빙하며 세대 간 단절을 넘어선 예술적 소통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웹툰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하며 각자의 기억이지만 지역 역사와 정서를 새롭게 해석해 기록하는 현대적 지역문화 계승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전시 종료 후 작품은 이야기 소재를 제공한 어르신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2025-08-14
교육
-
1
경기도교육청, 우간다에 'K-디지털 교육' 전파…협력 강화
-
2
경기도교육청, '식생활 교육'으로 건강과 인성 함께 키운다
-
3
경기도교육청, 초등생 사고력 향상 위한 온라인 독서 공유학교 운영
-
4
동일미래과학고,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로 지역 인재 양성 가속화
-
5
인천 연수도서관, 가족과 함께 가을 정원 가꾸며 '마음 소통'
-
6
인천 북부교육청, 7개 병설유치원과 '놀이 더하기' 공동교육과정 운영
-
7
인천중앙도서관, 579돌 한글날 맞아 '문자의 아름다움' 조명
-
8
삼척교육지원청, 전통시장서 '청렴·상생' 추석맞이 캠페인 전개
-
9
인천 교육청, 대입 수시 합격 위한 '실전 모의면접' 운영
-
10
충남 학생선수단, 전국체전 사전경기서 금 5개 쾌거... 본대회 목표 달성 '청신호'
-
11
인천 북부교육청,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형 청렴 문화' 확산
-
12
홍천교육청, 철원 노동당사서 평화·통일 교육의 실마리 찾다
-
13
인천 신트리도서관, '삶마담' 사진전 개최... 가을 문화 향유 기회 제공
-
14
충남교육청, 교원·학부모 500명 대상 '찾아가는 독서 연수' 실시
-
15
인천시교육청, 아트쇼 조직위와 맞손... 학생 중심 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
16
인천교육청, OECD 교육국장 초청 '세계시민교육 한마당' 개최
-
17
인천중앙도서관, 2026년 장서 구성에 이용자 의견 반영한다
-
18
인천시교육청, 언론 보도 지원 강화... 시각 자료 접근성 높인다
-
19
충북교육청, 학교 불용물품 폐기 처리 직접 지원… 업무 부담 획기적 경감
-
20
경기교육청, IB 교육 성과 공유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구체화
연예
-
1
이준호, '태풍상사' 첫 회 시청률 5.9% 기록... 90년대 청춘의 격변을 그리다
-
2
박정민, 화사 ‘Good Goodbye’ 뮤직비디오 출연 지원사격 ‘특급 시너지 예고’
-
3
'단죄' 구준회, 엘리트 형사→배신자 충격 반전…극의 판도 뒤흔들다
-
4
‘단죄’ 구준회, 충격적 반전 선사…선악 넘나드는 연기력 호평
-
5
이준호, IMF 시대 초보 사장으로 돌아온다…'태풍상사'로 흥행 3연타 예고
-
6
예린, 오는 5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깜짝 출연
-
7
‘N차 방한, 환전 없이 한국여행’ 한국관광공사, PayPay와 일본 관광객 결제 편의 강화
-
8
신수호, 드라맥스 X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 키플레이어 등극
-
9
화사, 오는 15일 컴백 확정…신곡 ‘Good Goodbye’ 발매
-
10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박강섭, 최현욱 곁 지키는 ‘유실장’ 으로 존재감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