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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년 청렴 페스타’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고흥군은 28일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청렴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MZ세대와 부서장 간의 힐링 데이트를 통해 실질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고흥군은 △팀워크를 높이는 팀빌딩 프로그램 △청렴한 공직 생활을 주제로 한 뮤지컬 문화공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청렴의 의미를 되새긴 영화 인문학 특강 등 청렴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직자들의 청렴 공감과 실천 의지를 높였다.
특히 공영민 군수와 부서장, MZ세대 공직자들이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 ‘청렴 토크’를 통해 공직사회에서 실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군수와 직접 소통하고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솔직하게 공유하는 시간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은 고흥군 행정의 핵심 가치”며 “청렴 페스타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신뢰가 깊어지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9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뮤지컬과 특강으로 구성된‘하반기 청렴 콘서트’ 와 △10월 중 청렴 골든벨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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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생명나눔 헌혈 9월5일 행사개최
[PEDIEN] 장흥군은 오는 9월 5일 군청과 보건소에서 지역주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 전남 혈액원의 협조로 진행되며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헌혈 후에는 기념품과 함께 건강검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헌혈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나눔”이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모여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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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서 솔라시도 RE100 비전 제시
[PEDIEN] 해남군은 26일 부산에서 열린‘2025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RE100 기업과의 협력 기반 확대에 본격 나섰다.
포럼에서는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및 재생에너지 공급계획’을 발표하며 산이면 일원 국내 최대 규모 5.4GW 태양광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계획과 RE100 기반 AI 데이터센터 및 산업단지 조성 비전을 세계 무대에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RE100 수요기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중개사업자, 금융기관, 정책기관 등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전환과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진행됐다.
해남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생에너지 거점 지방자치단체로서 △ 간척지 등에 조성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 기업 맞춤형 PPA 기반 에너지 공급체계인 지역 분산형 전력망 △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계획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글로벌 RE100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했다.
패널토의에 참여한 오봉호 경제산업과장은“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일방적으로 송출하는 방식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며“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구조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그리고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 이익 공유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기업도 안착할 수 있다”고 표명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송변전 인프라 확충 △규제개선 △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2028년까지 1.9GW, 2030년까지 5.4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완성해 솔라시도를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자립형 도시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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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건설업 활성화·안전관리 체계 강화 모색
[PEDIEN]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장흥에서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열어 건설업계의 현황과 애로를 청취하고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자금지원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역건설업 활성화대책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박경재 회장과 노항섭 부회장, 박찬 감사, 위성대 윤리위원장, 정찬영 중소건설업육성특별위원장, 김선호 상임고문, 김형묵 사무처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중소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대상에 건설업 추가와 지역 SOC 프로젝트 확대 등 다양한 건설업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전남도는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200억원 규모의 건설업 특별경영 안정자금 신설 △SOC 국비 확보와 신속집행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낙찰 포기자를 부정당업체로 간주해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지방계약법 개정 등 건설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근 이슈가 되는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한 논의도 이어졌다.
전남도는 최근 산업안전 위험시설 전수조사 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모든 위험 사업장의 전수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건설협회에서도 회원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건설현장이 ‘무재해 현장’ 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간담회를 계기로 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건설업계와 상생을 위한 정책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건설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축”이라며 “건설사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은 가장 중요한 요소”며 “건설협회 소속 회원사가 모두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중대재해 예방에도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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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서 전농 광전연맹 ‘가족한마당’…화합·소통의 장
[PEDIEN] 전라남도는 28일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농민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장인 ‘2025 전농 광전연맹 가족한마당’ 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농풍물패의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화합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오미화·박형대 전남도의회 의원, 노영환 장흥군 부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은경 농협전남본부 경영부본부장, 고송자 전국여성농민회 총연합 광주전남연합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민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개회식에선 윤일권 광전연맹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요 내빈 축사와 감사패 전달식 등 농민운동에 헌신한 인사들의 노고를 기렸다.
이후 지역 예술인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농민운동회에선 참가자들이 하나 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록 지사는 과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시절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전농행사에 참석해 쌀값 인상을 약속했던 일을 소개하며 쌀값 안정 등 제값 받는 농정 실현 의지를 다졌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에서 쌀 추가 개방 논의가 없었다는 면에서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와함께 새 정부 들어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개정안, 농업재해대책법, 농업재해보험법이 잇따라 국회를 통과돼 어느정도 기본적인 것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농업 분야도 AI혁명으로 가야 한다.
그렇게 해야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또 정부가 농촌 기본소득을 시범 도입하기로 한 것은 그것 자체가 큰 진전이라 생각한다.
국민 공감대가 넓혀지도록 전농 차원에서 지원을 해주면 정부가 더 확대하는데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1990년 설립 이후 농민의 권익 보호와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현재 전남 16개 시군에 6천여명의 회원을 둔 전국 최대 규모 지역 연맹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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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랑의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 안정화 앞장
[PEDIEN] 전라남도가 생명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나눔인 헌혈의 가치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29일까지 이틀간 도청 오지호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여름철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맞아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생명 존중과 나눔 실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헌혈 버스 운영과 함께 기념품 제공,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참여 유도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협력해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기본 건강검진과 함께 헌혈증서를 받게 되며 이는 추후 본인이나 가족이 수혈 시 사용하거나 필요한 이웃에게 기증할 수 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혈액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며 “나눔과 실천이 일상화되는 건강한 헌혈 문화가 전남 전역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생명나눔 실천이 일상 속 문화로 정착되도록 연 4회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홍보물과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도민 참여를 지속해서 독려할 계획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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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6 전남체전 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PEDIEN]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2026년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회 준비의 방향성과 로드맵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구례군수, 군 관계 공무원, 구례군 체육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종목별 경기장 배치 계획 △시설개·보수 현황 △성화봉송 및 개·폐회식 구성안 △자원봉사자 참여계획 △교통계획 등 체전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구례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체계적인 준비와 단계별 실행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전남체전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발전의 촉매제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전남체전은 우리 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각 부서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2025년까지 경기장 정비, 인프라 확충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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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전남체전을 향한 첫걸음, 구례군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 발대식 개최
[PEDIEN]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2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로 도의원과 군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추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성공체전 기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조직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향을 공식화하고 대회 준비를 체계적으로 이끌어갈 구심점을 마련한다.
구례군은 ‘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라는 공식 구호를 앞세워, 이번 대회를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화합과 도민 통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민과 도민이 하나 되는 ‘감동의 체전’을 지향하며 스포츠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모든 준비 과정에 군민이 함께할 때 비로소 진정한 감동의 체전이 완성된다”며 “제65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구례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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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9월 독서의 달 맞아 특별한 책의 향연 펼친다
[PEDIEN]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한 달간 구례군매천도서관에서 ‘2025 독서의 달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구례 책축제’ 와 연계해 군민이 책을 통해 일상 속에서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로 마련됐다.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예술·체험·전시 활동이 어우러지며 구례만의 독서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25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쓴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이 주요 행사로 마련돼 눈길을 끈다.
매천도서관 햇빛마루에서는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돼, 동화 속 이미지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성적 독서 체험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 글쓰기 교실 수강생들의 창작 작품 전시도 마련돼, 지역민들의 문학적 성장과 성취를 공유하는 장으로 기능한다.
이 밖에도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서를 대출할 때 책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깜짝이벤트는 도서 이용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아울러 도서 장기 연체자에 대한 대출 정지 해제 조치, 오래된 정기간행물 나눔 행사 등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매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군민이 책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깊이 연결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많은 군민들이 매천도서관으로 발걸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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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곡성군수, 행정안전부와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한 협력 논의
[PEDIEN] 곡성군은 조상래 곡성군수가 28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곡성군의 주요 현안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정부 차원의 공감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면담에서 조 군수는 행안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인구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곡성군이 추진 중인 ‘워크빌리지 in 곡성’ 사업을 소개하며 단순한 워케이션 체험을 넘어 지역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고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곡성군은 전국적으로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곡성형 농촌유학과 기업형 워케이션을 결합한 ‘러스틱타운’을 조성 중이며 향후 생활인구가 정주인구로 확산되는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을 밝혔다.
또한 구 국도 27호선 위험도로 정비사업 등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으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각종 인프라 개선 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 현상이 심화되면서 섬진강 인근 주민을 비롯한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전하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했다.
조상래 군수는 “곡성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동시에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혁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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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옥과면 골목형상점가·대학로 상권 활성화 사업 설명회 개최
[PEDIEN] 곡성군은 6월 신규로 지정된 옥과 설산 골목형상점가와 옥과면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옥과면 사또골 문화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옥과상가 청년 청춘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옥과 설산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주변 상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순천센터의 장영미 과장과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육성단 김환호 단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장영미 과장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었을 때 얻게 되는 다양한 혜택과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김환호 단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 스스로 노력하며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며 “상인 조직이 중심이 되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행할 때 진정한 활력이 생기며 지역 상권의 미래는 결국 상인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단합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골목형상점가는 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중 하나”며 “옥과 설산 골목형상점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곡성군은 정기적인 설명회와 컨설팅, 홍보 등을 통해 옥과 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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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장성군이 상반기 토지 이동분 125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공개하고 의견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전체 필지의 경우 1월 1일 상반기 토지이동 필지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매년 2회 조사해 결정·공시한다.
확정된 지가는 국세, 지방세, 개별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장성군 누리집 접속 후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해 열람하거나 장성군 민원봉사과,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의견서를 작성해 9월 22일까지 장성군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팩스 이용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과 장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22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장성군은 7월 1일 기준 125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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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지대장 일제 정비 및 농지 이용실태 조사 실시
[PEDIEN] 장성군이 농지대장 일제 정비 및 농지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지대장은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다.
면적에 제한 없이 지역 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되고 있다.
1973년에 도입된 농지원부 제도가 2022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됐다.
올해 농지대장 정비 대상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옛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 △지번 분할 및 통폐합 △농지 소유권 변동 △임대차 종료 △농지조사 타용도 물량 등 총 1만 2186필지다.
올해 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농지 이용실태 조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외국인 소유 농지 △관외 거주자 농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5년 이내에 농지취득자격증명을 통해 취득한 농지도 집중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총 조사 규모는 7958필지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조사한다.
장성군은 농지 불법소유·임대차, 무단 휴경, 불법전용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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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 지원사업 추진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경제적, 신체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2025년 전남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상시 모집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사회적 통합을 도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행 1인까지 추가 지원한다.
여행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여수 유월드 관광 및 체험, 아쿠아플라넷, 힐링요트 체험, 완도 타워 및 해양치유센터 체험, 나주 중흥 워터락&우주드림 전시관 관람 등 5종의 당일 코스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1순위부터 4순위까지 희망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 신청자는 신분증과 참가신청서 자격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체, 기관, 협회 신청도 가능하며 반드시 소속 직원이 동행해야 한다.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예비 인원 20%를 별도 선발해 결원 발생 시 충원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사회적, 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여행의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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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일본 사이타마현서 한일 교육 협력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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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일본 사이타마현과 교육 협력 강화…한일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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