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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립도서관, 9월부터 인공지능·우주·항공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천시립도서관, 9월부터 인공지능·우주·항공 특화 프로그램 운영 [PEDIEN] 사천시는 미래 사회 변화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인공지능, 우주, 항공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 청소년과 성인, 중년 등 2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은 ‘나는야, 미래의 로봇 크리에이터’, ‘AI로봇 햄스터S와 함께하는 우주여행’, ‘우주도시 속 미래 도서관 세우기’, ‘드론으로 배우는 항공과학’, ‘나만의 디지털 동화책 만들기’ 등 총 5개 강좌다. ‘나는야, 미래의 로봇 크리에이터’는 블록코딩과 간단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을 배우고 ‘AI로봇 햄스터S와 함께하는 우주여행’은 블록코딩의 알고리즘을 이해할 수 있다. ‘우주도시 속 미래 도서관 세우기’는 챗GPT로 이미지를 생성해보고 ‘드론으로 배우는 항공과학’은 항공과학 기초 습득과 함께 비행의 원리를 체험하게 된다. ‘나만의 디지털 동화책 만들기’는 생성형 AI로 캐릭터, 줄거리, 세계관 초안 작성해보고 캔바, 글로바AI 등을 이용해 디지털화를 체험해 본다. 성인·중년 프로그램은 동영상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공지능으로 확장하는 책의 세계’, AI와 협업 글쓰기를 통한 ‘나만의 디지털 자서전 만들기’ 등 총 2개 강좌다. 참여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 누구나 미래지향적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사천시가 미래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인구감소지역 정책간담회 참석… 건의서 전달·업무협약 체결
담양군, 인구감소지역 정책간담회 참석… 건의서 전달·업무협약 체결 [PEDIEN] 담양군은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현안 건의와 인구유입 방안에 대한 정책 토론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이 모여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중앙정부와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담양군은 간담회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기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례 확대 등 32건의 건의 사항을 담은 건의서를 공동 전달했다. 이어진 정책토론에서는 인구유입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중앙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인구 유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군은 이날 행정안전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고향사랑기부 참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앙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인구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의 오너가 되어주세요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의 오너가 되어주세요 [PEDIEN] 담양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이자 제4호 국가중요농업유산인 ‘담양 대나무밭’을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담양 대나무밭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담양 대나무밭은 예로부터 살아있는 금을 캐는 생금밭이라 불리며 지역민들의 생계를 책임져 왔으며 생태적 가치와 독창적 경관 등이 높이 인정받아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농촌 고령화와 지역 소멸 위기를 겪으면서 대나무밭을 관리할 인력이 급감했고 이제는 지역 주민의 힘만으로는 보전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담양군은 지역민과 도시민이 함께 대나무밭 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대안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추진하게 됐다.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으로부터 소액 자금을 모아 프로젝트나 사업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9월 25일까지 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진행된다. 펀딩으로 조성된 기금은 △대나무밭 복원 및 보전 △훼손된 대밭의 긴급 정비 △농민·도시민 교류 프로그램 운영 △농산물 꾸러미 제공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펀딩에 3만원 이상 참여한 오너에게는 대나무밭 농사일기와 죽제품·죽로차·쌀 등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대나무밭 팜파티’ 초대권도 받을 수 있다. 담양 대나무밭 보전을 위해 결성된 주민협의체 ‘대단한 담양대밭’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이 일회성 모금에 그치지 않고 도시와 농촌이 지역 유산을 함께 보전해 가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함양군, 2025년 항노화관 헬스투어 진행
함양군, 2025년 항노화관 헬스투어 진행 [PEDIEN] 함양군 산양삼 산업화단지 내 항노화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4시 두 차례에 걸쳐 관광객을 위한 ‘헬스투어’를 운영한다. 헬스투어는 상림공원 일대를 배경으로 목봉, 오재미, 로프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숲 놀이와 맨발 걷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함양군 산양삼 산업화단지를 둘러보며 함양의 대표 특산물인 산양삼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거동에 불편이 없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단, 기상 상황이나 현장 여건에 따라 일정 및 코스는 변경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상림공원 내 머루터널 인근에 마련된 현장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회차당 최대 20명까지 모집하며 15명 이상 단체의 경우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
순창군,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순창군,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PEDIEN] 순창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캠페인의 대표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개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받아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3년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의료이용률 통계에 따르면, 해당 질환 환자 비율이 전국 30.82%, 전북 35.9%인 반면 순창군은 44.01%로 전국 및 전북특별자치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와 전문 건강상담을 제공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리플릿을 배포해 예방 메시지 확산에 주력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레드서클존 부스 운영, 당뇨병환자 합병증 예방 건강강좌, 2040세대 대상 비대면 건강채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령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함안군, 골목상권 활력 위해 상품권 가맹점 가입 홍보 강화
[PEDIEN] 함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내에서 1,700여 개의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운영 중이며 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음식점·카페·전통시장·편의점 등 생활밀착 업종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안정적인 수요층이 형성되고 상품권 이용 고객의 유입과 방문 증가로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을 수 있다. 군은 특히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함안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판매 행사와 연계해 가맹점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할인 판매로 상품권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은 신규 가맹점 등록을 독려해 더 많은 소비가 지역에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서 상시 접수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 가입은 단순한 매출 증대를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 선정…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 도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 선정…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 도약 [PEDIEN]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올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관리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국내 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화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지정을 통해 기업들은 산업용 미생물을 보다 신뢰성 있게 활용할 수 있게 됐고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바이오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진흥원은 이를 기념해 지난 1일 현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동안 진흥원은‘순창을 발효미생물 글로벌 종가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미생물 자원의 체계적인 수집·보존·관리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완공된 유용미생물은행으로 이전하면서 최대 30만 건의 생물소재를 보존할 수 있는 첨단 시설을 확보했다. 현재는 전국에서 수집한 농업·축산·식품 관련 시료로부터 6만 5천여 점의 미생물 자원을 분리·보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특성 평가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진흥원은 국내 발효미생물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친화적인 그린바이오 기술 분야에서 토종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은 농업생명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자체, 대학, 민간연구소 등 총 78개 기관을 관리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산업형 민간기관 2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진흥원이 그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이번 지정의 의미는 더욱 커졌다. 정도연 원장은“유용미생물은행이 그린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인정받았다”며“앞으로도 연구와 산업화를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미생물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미생물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까지 추가로 지정되며 명실상부 국내 미생물 산업을 이끄는 이중 거점기관으로 입지를 굳혔다. -
함양군, 만생복숭아 수확기 재배기술 교육 실시
함양군, 만생복숭아 수확기 재배기술 교육 실시 [PEDIEN] 함양군은 지난 8월 29일 지곡면에서 만생복숭아 재배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만생복숭아 수확기 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추진된 만생복숭아 재배기술 교육의 3차 과정으로 1차 동계전정 교육, 2차 하계전정 교육에 이어 수확기를 앞둔 시점에서의 재배 관리 기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충북 음성군의 선도 농가 송찬의 대표를 초청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재배 비결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확 전 도장지 정리, 주요 병해충 방제법, 가을 시비 방법과 수확 후의 비배 관리, 전정 관리 등으로 현장 실정에 맞춘 기술 교육이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복숭아나무를 직접 보며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고 수시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가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즉시 해소하는 등 참석 농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만생복숭아는 수확시기가 늦은 만큼 수확기까지의 병해충과 품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기별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중학생, 영국 현지서 글로벌 감각 키우다
합천군 중학생, 영국 현지서 글로벌 감각 키우다 [PEDIEN] 합천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합천군 영어권 문화체험연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15박 17일간 영국 도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중학생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국 명문 사립학교에서 영어회화 집중훈련과 방과 후 액티비티, 기숙사 생활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류했으며 런던,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내셔널갤러리, 대영박물관, 윈저성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은 실생활에서의 영어회화 능력 향상, 글로벌 역량 강화, 자기주도적 학습태도 형성, 합천 대표로서 자긍심 고취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90% 이상에 달했으며 “다시 참가하고 싶다”,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라는 긍정적인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영어권 문화체험 연수는 합천군 청소년들에게 세계를 향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순창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가져
순창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가져 [PEDIEN] 순창군 선수단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9월 1일 결단식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결단식은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한 결단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등 내빈들과 체육회 임원, 종목별 회장 감독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결단식은 개회, 내빈 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출전 현황 보고 단기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은 기념 촬영을 하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번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펼쳐지며 총 39개 종목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순창군은 이 중 33개 종목에 출전하며 임원 80명, 코치와 주무 80명, 학생선수 60명, 일반선수 380명 등 총 60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한다. 결단식에서 손충호 체육회장은“이번 도민체전은 우리 순창군 선수단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일 순창군수“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이번 대회가 순창군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순창에서 열렸던 제61회 전북도민체전에서 순창군 선수단은 종합 4위라는 쾌거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으며 이번 대회는 종합 7위를 목표로 남은 기간동안 최종 훈련에 매진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함양군, ‘오르GO 함양’ 택시요금 지원사업 ‘오르GO 택시’ 추진
함양군, ‘오르GO 함양’ 택시요금 지원사업 ‘오르GO 택시’ 추진 [PEDIEN] 함양군은 대표 산악관광 브랜드인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택시요금을 일부 지원하는 교통편의 사업 ‘오르GO 택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르GO 함양’의 주요 등산로 중 빼빼재 주차장, 제일문휴게소 등과 같이 관내 버스 노선이 운영되지 않거나, 산악 코스 특성상 출발지와 도착지가 다른 구간에서 이동에 불편을 겪는 관외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오르GO 함양’ 당일 참여자 중 관외 거주자로 △‘오르GO 함양’ 방문 인증 장소 간 이동, △방문 인증 장소와 관내 주요 버스터미널 간 이동 시 함양군 관내 택시를 이용하면 요금의 50%, 1인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함양군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매달 10일 전월 신청 내역을 확인 후 택시요금을 정산해 지급한다. 함양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등산로 접근성과 교통 불편 해소는 ‘오르GO 함양’의 체류 확산과 재방문율 제고에 중요한 요소”며 “이번 ‘오르GO 택시’ 사업이 관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관내 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르GO 함양’은 해발 1,000m 이상 명산 15곳을 완등하면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산악 관광 프로그램으로 앱 기반 인증 시스템과 다양한 기념품 혜택으로 전국 등산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완주군, 학부모도 AI 실무자 된다
[PEDIEN]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가 최근 ‘학부모 AI 실무자 되기’를 목표로 한 ‘AI-방송체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피지컬 AI 교육콘텐츠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발전특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총 3주간 진행됐으며 ‘생성형 AI’에서 ‘피지컬 AI’로 진화하는 전 단계인 ‘AI 에이전트’에 집중했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자율적으로 작동하고 학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완주군의 현안을 주제로 한 방송 제작을 통해 실습을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료를 수집하고 방송용 큐시트와 대본을 직접 작성했으며 나아가 AI를 실제 방송 게스트로 참여시켜 토론을 진행하는 혁신적 시도를 펼쳤다.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단순히 ‘답변하는 기술’을 넘어 협업과 창의적 제작 활동의 파트너로 작동할 수 있음을 직접 체험했다. 이러한 실험적 교육은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선도적 시도로 평가받고 있으며 완주군이 지역 맞춤형 AI 혁신의 거점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AI 에이전트를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은 완주가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할 준비가 됐다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피지컬 AI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완주군, 대한적십자사와 치매예방교육
[PEDIEN]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2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1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조기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도울 수 있는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참여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 및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환자와 가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 예방과 조기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에 대해 막연히 두려움만 있었는데,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앞으로 우리 마을이 치매환자를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향후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완주군, 대한적십자사와 치매예방교육
[PEDIEN]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2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1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조기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도울 수 있는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참여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구축 및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환자와 가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른 치매 예방과 조기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에 대해 막연히 두려움만 있었는데, 정확한 정보를 알게 되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앞으로 우리 마을이 치매환자를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향후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