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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2025 안전문화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광산구, 2025 안전문화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 광산구 안전문화 숏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안전문화 실천과 지역사회 안전 가치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하고 공유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접수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안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30초에서 1분 내외의 숏폼 영상으로 △자연재난 행동요령 △생활 속 안전수칙 △범죄예방 △교통안전 △응급처치 등 다양한 안전 문화 관련 주제를 담으면 된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 평가, 누리소통망 투표를 합산해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6개 작품에는 총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문화 홍보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영상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고 개인 누리소통망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영상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제작한 숏폼 영상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광산구만의 특색 있는 안전정책과 현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10월 10일 개막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10월 10일 개막 [PEDIEN] 대전 서구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해당 축제는 ‘너의 폼을 뽐내봐’를 주제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마켓을 중심으로 특별전시관, 야외 조각전, 프리마켓, 공연과 각종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샘머리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국제 우호 도시의 식전 주제공연, 개막 퍼포먼스, 인기가수 권진아·이석훈·프로미스나인의 축하 무대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축하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예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문화예술 중심지 서구의 면모가 돋보일 전망이다. 축제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아트마켓 행사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수준 높은 작가 109명이 예술을 통해 방문객들과 소통하고 교감을 나눈다. 도심 속 산책길인 샘머리·보라매공원은 움직이는 갤러리로 변모한다. 보라매공원 중앙에는 특별전시관이 조성돼, 대전미술협희 회원 60여명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수영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유명 작품 및 청년 작가들의 작품은 축제장을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김원근 작가의 신작과 인충엄·황승현·추현주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들도 공원 곳곳에 전시되어 감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먹거리 콘텐츠도 강화됐다. 올해 처음 신설된 베이커리 존에는 대전을 대표하는 유명 제빵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축제를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년층에게 예술과 미식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합창 경연대회 △서아페 밴드 경연대회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이 운영돼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이 외에도 △명화 마임 △거리 아트쇼 △‘골드 보이 & 양철 인간’ 퍼포먼스 등 다양한 거리예술이 펼쳐져 축제장 곳곳을 웃음과 활기로 채울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 아트 페스티벌은 시민이 주인공이 돼 재능과 개성을 발휘하는 자리”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예술의 향기를 느끼며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놀면서 배우는 즐거움, 서구‘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인기
놀면서 배우는 즐거움, 서구‘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인기 [PEDIEN] 대전 서구는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가 지역 아동과 가족 3,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전했다. 행사장에는 △버블쇼와 마임 등 야외 공연 △달고나 게임·전통 놀이·페이스페인팅 등 23개 체험 부스 △에어 스포츠 4종 놀이기구 △어린이 벼룩시장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찬 하루를 보냈다. 또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VR·AR 체험과 재활용 놀이터 등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이자, 아이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와 꿈을 존중하는 아동 친화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청소년 과학 캠프 진행
대전 서구,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청소년 과학 캠프 진행 [PEDIEN] 대전 서구는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전했다. 대전 서구와 국립중앙과학관은 관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의 과학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1박 2일 숙박형 캠프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일일 캠프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9월 13일과 27일 총 2기로 나뉘었으며 8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탐이 꿈이의 비밀실험실’을 체험했으며 카이스트 멘토의 경험을 들으며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과학적 원리·게임·협업 요소가 결합한 ‘클래스코딩’과 곤충 드론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캠프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공인중개사 교육으로 안전 거래 확립 잰걸음
대전 서구, 공인중개사 교육으로 안전 거래 확립 잰걸음 [PEDIEN]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 서구 지회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전세사기 피해 및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중개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인중개사의 직업윤리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날 서구 토지정보과는 △전세사기 지원제도 △부동산중개업 관련 주요 민원 사례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위반 과태료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신고 의무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협회 측은 부동산 관련 법령, 거래사고 예방, 직업윤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전세사기 불안과 전월세 시장 구조 변화 속에서 구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과 중개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
광주 남구, 광견병 접종 시술비 지원사업 실시
[PEDIEN] 광주 남구는 법정 가축 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접종 시술비 지원사업이 오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을 마친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소유자는 이 기간에 맞춰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으로 지정된 17곳 가운데 1곳을 방문해 접종에 나서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 내에 접종하면 비용의 대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광주 지역 관내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1만원 가량으로 파악되며 접종 기간 내에 1,000마리에 한해 마리당 접종 시술비 5,000원을 지원한다. 다만 미등록 반려견 및 반려묘는 반드시 동물 등록을 해야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 접종 동물병원 현황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 등록은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의무이다”며 “광견병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가을철 모기·진드기 퇴치 방역소독“총력”
대전 서구, 가을철 모기·진드기 퇴치 방역소독“총력” [PEDIEN] 대전 서구는 가을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공원 등 취약지 6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시행한다고 29일 전했다.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주춤했던 모기 활동이 가을철 안정된 기온과 잦은 빗물 고임으로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은평·갈마·남선·보라매·시애틀공원 등 주요 공원을 비롯한 방역 취약지 총 66곳을 선정, 주 1회 집중 소독을 추진한다. 공원 내 공중화장실 73곳에는 2주 간격으로 정화조를 소독해 모기 유충 번식을 차단한다. 또한 서구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공원에 해충 유인 살충기 145대와 해충기피제 분사기 20대를 운영 중이다. 포충기 가동 기간을 기존 10월에서 11월까지로 연장해 해충 방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가을철에도 모기와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사각지대 없는 방역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네 꿈을 펼쳐라”…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 성료
“네 꿈을 펼쳐라”…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 성료 [PEDIEN]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진행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전했다. 대전광역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서구는 16개 기관 참여하에 26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 또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이번에 3회차로 진행됐다.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꿈을 응원하는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손수 만든 380여 점의 작품 전시 △9개 팀 공연 발표 △모루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등 10개 체험 부스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평생학습은 장애인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열어주는 소중한 기회”며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둔산자이아이파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 체결
대전 서구, 둔산자이아이파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 체결 [PEDIEN]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둔산자이아이파크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둔산자이아이파크는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대상이다. 이에 서구는 올해 3월 위탁 운영체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및 서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으며 4월에는 숭어리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10월 15일 개원 예정이다. 서구는 올해 이 시설을 포함해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를 신설했으며 11월 중 2개소를 추가 개원해 총 41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책과 AI의 만남… 서구 책 축제서 미래 기술도 체험
책과 AI의 만남… 서구 책 축제서 미래 기술도 체험 [PEDIEN] 대전 서구는 ‘제8회 서구 책 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AI 체험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27일 갈마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책 축제에서 서구는 관내 AI 기술 보유 여성 벤처기업들과 협업해 체험 공간을 운영, △AI 그림 분석 △AI 건강 검진 플랫폼 △AI 영어 학습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 심리를 분석해 사진엽서로 출력해 주는 그림 분석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아동 정서 이해를 돕는 AI 심층 심리 분석 ‘아이그림P9’ 및 24시 양육 상담 AI 상담사 ‘코이’는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 학부모는 “아이 마음을 색깔과 그림으로 들여다보는 신기한 경험이었다”며 “언제든 AI 상담사를 통해 양육 고민을 나눌 수 있다는 점 또한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책과 예술로 물든 가을… 제8회 서구 책 축제 성황리 마쳐
책과 예술로 물든 가을… 제8회 서구 책 축제 성황리 마쳐 [PEDIEN] 대전 서구는 ‘2025 서구 책 축제 더 가까이)’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9일 전했다. 올해 8회차를 맞은 서구 책 축제는 올해 갈마문화공원에서 열렸으며 책을 주제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에는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회, 마술쇼, 가족뮤지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으며 책 구절 풍선 만들기, 동화구연 등의 독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정여울 작가의 강연과 질의응답은 문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폐기 도서 나눔, 책 설명회, 그림책 원화 전시, AI 시인과의 만남 등 각종 부대행사와 함께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야외도서관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도서관 이용자들의 필사 작품을 모은 ‘마음 필사, 축제에 담다’ 와 SNS 댓글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우리가 함께 만든 AI 동화’ 또한 축제 당일 전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공연도 즐기니, 하루가 정말 짧게 느껴질 정도였다”며 “특별하고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많은 분이 서구 책 축제를 즐기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독서 문화 진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안전·편안한 추석연휴 종합대책 시행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 태풍 등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또 120콜센터를 통해 응급의료기관 현황, 가스 공급업소, 민원 발급기 운영 여부 등을 안내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생활 안정 △비상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 △물가안정 등 3개 분야, 10개 항목, 48개 과제로 추진된다. 시민생활안정 대책 분야는 △각종 재난 및 안전 관리 △귀성객 교통 소통 및 성묘객 편의 △소외이웃 지원 △수돗물·연료의 안정적 공급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항목, 36개 과제를 중심으로 시행한다. 광주시는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재난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방지 상황실 운영,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한다. 성묘객 편의를 위해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지원15번, 용전 86번, 518번은 영락공원까지 경유·연장 운행한다.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518번 버스를 증차하는 등 시내버스 특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 또 모든 시민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취약노인·장애인·저소득 아동에게도 누수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활한 급수 공급을 위한 급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 가게,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등 일제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비상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대책 분야는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체계 유지 △감염병·식중독 예방대책 등 2개 항목, 5개 세부과제로 추진된다. 명절기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26곳과 문여는 병원·약국을 운영하는 등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당직의료기관 지정 명부는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휴기간 문여는 병원·약국은 광주시·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에도 공공심야·달빛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은 밤 12시까지, 광주센트럴병원은 밤 11시까지, 아이맘아동병원·북구미래아동병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물가안정대책 분야는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등 2개 항목, 7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품목의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하는 등 민생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광주시는 특히 추석이 포함된 9월부터 연말까지 ‘광주상생카드 13% 특별할인’을 시행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빛나는 광주 새단장’ 주간을 지정하고 자치구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급수·교통·환경·청소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멍냥이 행복축제 ‘펫크닉’ 연다
광주시, 멍냥이 행복축제 ‘펫크닉’ 연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5 광주 펫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친화도시, 멍냥이 행복한 날’을 주제로 ‘광주펫&캣쇼’, ‘플리마켓’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11일 공식행사에서는 재즈 공연으로 가을 분위기를 더하고 동물복지정책 유공 표창, 시민 참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동물 상식 오엑스퀴즈 △수의사 토크 △훈련사 반려동물 장애물 경주 시범 △견사인볼트 △기다려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반려동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반려동물 관련학과와 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행동지도, 뷰티 교실, 유기견·고양이 사진전 및 입양 홍보 등 의미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광주시 정책 홍보부스에서는 동물복지정책 안내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문화 확산과 건강한 반려생활 조성, 반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산구, 공직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광산구, 공직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난 23일 7층 윤상원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광산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있는 벽을 허물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위촉한 강세웅 사이영협동조합 대표가 진행했다. 강세웅 대표는 자신의 실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차별금지, 공직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와 소통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영상 자료와 점자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이 장애인의 시각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기적인 장애인식개선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