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동 지사협 겨울철‘행복꾸러미’나눔 행사

취약계층 25가구에 식료품 키트 및 상비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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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행복꾸러미’ 나눔에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떡국떡·고기·탕류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와 소화제·종합감기약·진통제 등 비상 시 활용 가능한 상비약 세트를 직접 준비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서영순 복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직접 살피기 위해 가정 방문과 함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취약 가구에 대한 정기적 안부 확인을 강화해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자 애써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간자원 발굴과 복지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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