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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
[PEDIEN] 광주 광산구는 2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193단지의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소방안전 교육에선 소방 관련 법규 사항을 비롯해 △소화기구 종류 및 사용법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방범 교육에선 경비원의 기본 업무와 더불어 △공동주택 주요 범죄유형 △범죄 대응 요령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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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235개소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300여명에게 명절 수당으로 1인당 3만원을 지급한다고 26일 전했다.
그동안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들은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처우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는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구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장기 요양 서비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르신 돌봄의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사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부터 지급되는 명절 수당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복지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명절 수당 지급 외에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갈 방침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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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119정책 논문대회 최우수상
[PEDIEN]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북부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198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7회째 이어온 전국 대회로 창의적인 소방정책 발굴과 소방행정 발전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별 1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논문 심사를 거쳐 선발된 상위 8개팀이 최종 발표에 나섰다.
북부소방서는 지난 6월 광주소방안전본부 자체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광주 대표로 출전했다.
북부소방서는 이번 대회에서 ‘소방장비의 효율적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해 전국 2위를 차지, 국무총리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황인 북부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연구에 참여한 직원 모두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방장비 관리 선진화를 통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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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딥시크 창업가 배출 ‘저장대’를 가다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중국 인공지능의 심장 항저우시와 우호협력의 손을 맞잡은 데 이어 인공지능 인재의 산실 저장대학교와 협력의 물꼬를 텄다.
광주시는 AI 2단계 사업인 AX실증밸리 사업 6000억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AI산업에 잇따라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중국 항저우·저장대와 협력 강화로 ‘모두의 AI’ 실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25일 오후 중국 저장대학교를 방문해 마옌밍 총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광주지역 대학과 저장대 간 인공지능 인재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저장대는 중국판 아이비리그라고 일컫는 ‘C9 리그’에 속한 엘리트 대학으로 딥시크의 량원펑, 딥로보틱스의 주추궈, 메니코어테크의 황샤오황 등 중국 ‘육소룡’ 3개 기업의 창업가를 배출시켜 더욱 유명해졌다.
‘대학 인큐베이터’ 와 ‘동문창업펀드’ 등을 통해 항저우를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만든 ‘대학 중심 창업생태계의 핵심 거점’ 이다.
C9 리그 : 중국의 명문 9개 대학을 가리키는 용어로 이른바 중국판 아이비리그. 베이징대, 칭화대, 저장대, 하얼빈 공대, 푸단대, 상하이 교통대, 난징대, 중국과기대, 시안 교통대.강 시장은 이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이공계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등 전공 제한 없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저장대의 인재양성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저장대와 광주지역 대학 간 인재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마옌밍 총장은 먼저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좋아하고 한국 대학들과 인연이 깊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마옌밍 총장은 이날 ‘딥시크’의 량원펑 등 육소룡 3개 기업의 창업가를 배출시킨 배경에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저장대의 인재양성 교육과정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마옌밍 총장은 이어 “광주시가 한국의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저장대는 중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광주의 학생들에게 학습 편의를 제공하고 교류하기를 원한다.
저장대가 보유한 정보기술을 나누며 광주시의 전략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장대에 따르면 현재 저장대에는 300여명의 한국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강기정 시장은 최근 저장대 학생들의 광주시 방문을 언급하고 “AI 산업의 성패는 인재에 달렸고 대학이 창업생태계 중심이 돼야한다는 것을 저장대 사례가 명확히 보여준다”며 “문화, 과학 등 여러 측면에서 교류 협력 확대를 희망하며 다양한 전공의 인재가 융합하는 시대인 만큼 하루빨리 저장대와 인재 교류가 가능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저장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저장대 교수와 전공자들을 초청해 ‘광주 인공지능 한·중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중국 측은 저장대 컴퓨터과학기술대학 양이 교수를 비롯해 석박사과정 연구진과 학부생들이, 광주 측은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인공지능 관련 학과 대학생과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양국 청년 간 AI 기술을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인공지능 1단계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 인공지능 사관학교, 전남대·조선대·호남대 인공지능 융합대학,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대학원 등 촘촘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사다리를 구축해 1만1386명의 인공지능 인재를 배출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인공지능 인재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 저장대와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지역에 남아 창업하고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저장대가 AI 인재양성을 위해 공동교육과목을 개설하고 있는 것처럼 지역대학과 ‘교양 필수 AI과목 신설’을 협의할 계획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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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수자원공사, 상수도 상생협력 협약
[PEDIEN]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는 26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물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해 상수도 분야 비상상황을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뭄 등 위기대응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비상상황 때 자재·설비 등 상호 지원체계 구축 △전문인력 교류 및 합동훈련을 통한 위기대응력 강화 등이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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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구강건강 증진 보건복지부 장관상
[PEDIEN] 광주광역시는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 구강보건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광주시는 최상위 등급인 ‘탁월’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검진–예방–치료로 이어지는 완결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예방 진료와 치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주목받았다.
아울러 광주시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학교 구강보건 교육 △노인 대상 방문 구강관리사업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올바른 생활습관 정착 덕분”이라며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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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1313 이웃살핌, 한국그런포스펌프㈜ 사회공헌사업 선정
[PEDIEN] 광주 광산구의 대표적인 지역 돌봄 모델인 ‘1313 이웃살핌’ 사업이 덴마크 글로벌 기업인 Grundfos Group의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그런포스펌프㈜와 Poul Due Jensen재단은 광산구 1313 이웃살핌 사업에 3년간 총 4만 5,000유로를 지원하며 국내에서는 광산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1313 이웃살핌은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이웃 주민이 이웃지기로 참여해 살피는 지역 밀착형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 23일 2층 상황실에서 한국그런포스펌프㈜ 사회공헌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금은 선한기업100+원탁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되며 모든 금액은 △고립가구 발굴 △이웃지기 양성 △자조모임 운영 등 1313 이웃살핌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훈 한국그런포스펌프㈜ 부사장은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향후 임직원들이 1313 자조모임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광산구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후원과 협력이 사회적 고립가구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한국그런포스펌프 임직원들과 함께 기업과 지역사회가 따듯한 연대의 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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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서봉장애인 파크골프장 조성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복지 기반 확대를 위해 서봉파크골프장 내 9홀 규모의 장애인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광산구는 서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 간 불편해소 및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장애인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만들었다.
서봉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추가로 장애인 구장이 마련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형 파크골프장으로 거듭났다.
광산구는 신규 조성에 맞춰 오는 11월 10일 개장식과 더불어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개최 전까지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시범 운영 및 점검 기간을 운영하며 불편 사항 개선·보완을 거쳐 안전하고 쾌적한 파크골프장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 파크골프장 조성은 단순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며 “모든 구민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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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항저우서 ‘모두의 AI’ 길을 찾다
[PEDIEN] 광주시가 정부의 집중 투자로 성공한 중국 항저우시의 인공지능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와 ‘AX 실증밸리’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더욱 구체화했다.
공공의 인프라 투자-인재양성-기술개발-실증-산업을 잇는 ‘광주형 모두의 AI’ 전략 고도화로 ‘AI 3대 강국 도약’ 국가 비전 실현에 나선다는 것이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25일 오후 중국 항저우에서 정부 주도 AI산업 핵심 인프라인 항저우AI컴퓨팅센터, 실증거점인 항저우AI타운, 인재양성의 산실인 저장대학교, AI 기업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인프라 구축과 운영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대표단이 찾은 기관·기업들은 “정부의 전폭적이고 집적된 투자가 오늘의 항저우를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항저우AI컴퓨팅센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25개 공공형 컴퓨팅파워 플랫폼이 구축돼 기업, 대학, 과학 연구 단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저우시는 2019년 ‘국가 차세대 인공지능 혁신발전 시범구’로 지정된 이후 정부 주도 아래 자국 기업인 화웨이의 자립형 AI반도체를 기반으로 구축했다.
이처럼 정부의 과감한 투자 아래 인공지능산업 발전의 가속화를 이뤄냈고 중국의 AI 혁신기업 탄생에 마중물이 되고 있다.
반면 한국은 현재 2017년 광주시가 대한민국 미래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택한 ‘국가AI컴퓨팅센터’ 와 ‘AI집적단지’ 가 유일한 공공형 AI 인프라다.
정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 공모를 추진 중인 가운데, 광주가 ‘국가AI컴퓨팅센터 설립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공공형 AI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광주에 인프라 추가 구축을 통해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속도감 있게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에 뛰어든 만큼 기존의 국가AI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시 활용 방안 등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대표단은 저장대, 알리바바 등과 연계해 산업벨트의 중심 역할을 하는 항저우AI컴퓨팅센터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센터 운영 규모, 방식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또 25일 중국 육소룡 중 3개 기업의 창업가를 배출한 저장대학교와 인재교류 협력의 물꼬도 텄다.
저장대는 딥시크의 량원펑, 딥로보틱스의 주추궈, 메니코어테크의 황샤오황 등 중국 ‘육소룡’ 3개 기업 창업가의 모교이자 AI인재 산실로 잘 알려져 있다.
광주시는 지난 24일 항저우시 정부와 우호협력의 손을 맞잡은 데 이어 이날 저장대학교 마옌밍 총장 면담 등을 통해 인재양성의 실질적 협력이 가능하도록 토대를 다졌다.
항저우AI타운에서는 5G혁신파크 등 AI 실증거점의 성공 사례를 확인했다.
대표단은 저장대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제4회 디지털 무역 박람회’에 참석해 딥시크, 딥로보틱스, 브레인코, 게임사이언스, 메니코어테크, 유니트리 등 중국 ‘육소룡’을 부스를 찾아 휴머노이드 로봇 등 혁신기술을 살펴봤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항저우의 AI 인프라, 대학, 기업의 AI 성장을 보면서 대한민국 소버린AI를 향한 ‘광주의 길’ 이 맞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신했다”며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성공한 항저우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의 역량을 총결집해 AX실증밸리 조성,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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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3동을 찾은 사랑의 밥차, 추석맞이 따뜻한 식사 나눔
[PEDIEN]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둔산3동 보라아파트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관내 어르신 400여 분께 대접하고 안부를 물었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식사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2015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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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수목원, 남도 풀꽃 수집일기 식물표본 전시회
[PEDIEN] 광주광역시 수목원·정원사업소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남도 풀꽃 수집일기 식물표본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전라남도산림연구원과의 협력으로 진행하며 나주 불회사, 담양 가마골, 장성 축령산, 완도 상왕산, 광양 백운산, 보성 일림산 등 전남 6개 지역에서 탐사·수집한 자생식물 표본을 선보인다.
구상나무·백양꽃 등 희귀식물 25종과 한라투구꽃·할미밀망 등 특산식물 35종 등 총 60종의 다양한 식물표본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광주시립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은 물론 타지역 방문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전남의 아름다운 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 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정준호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남지역에서 자생하는 희귀·특산 식물의 다양성을 방문객에게 알리고 식물유전자원 보전과 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수목원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수목원 산림탐방 및 자연학습 활동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시온실에서는 ‘신비한 열대정원 수수께끼’를 주제로 열대기후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소개하는 체험형 테마전시가 11월 2일까지 열린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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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미래 행정 혁신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17~18일 24일~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디지털 혁신 캠퍼스’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공직자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생성형 AI의 이해 및 업무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의 두 단계로 진행됐다.
기본 과정에서는 △디지털 기초 소양 △업무 필수 도구 활용 △AI·디지털 플랫폼 기초 이해 및 실습을 다뤘으며 심화 과정에서는 △AI 기반 업무 지원 툴 학습 △스마트 워크 및 코딩 등을 강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AI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맞춰 공직자들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공직자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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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PEDIEN]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이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공감하고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와 청춘스럽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백기 청년들이 당당하게 사회에 설 수 있도록, 일회성 지원이 아닌 실질적 변화와 자립을 보장하는 정책들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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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추석 장바구니 부담 덜어줄 직거래 장터 마련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추석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서구 관내 농가와 마을기업을 비롯해, 자매결연 또는 업무협약 도시인 함양군, 무주군, 공주시 등 총 22개 농가가 참여한다.
배, 포도, 한과 등 지역 농·특산물 8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서철모 청장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상차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6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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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국, 바다를 품은 미래 동반자로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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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찬, 오늘 첫 EP ‘REBEL’ 발매…반항적인 팝스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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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화사, 신곡 ‘Good Goodbye’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 진입 ‘흥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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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X '가 돌아온다 김재중X김준수, 내년 1월 日 합동 팬미팅 'Hug & Love'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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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 행동파 상사맨으로 첫걸음 ‘태풍급 흥행 질주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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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일본인’ 코스모시, 국내 페스티벌도 접수…‘매들리 메들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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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구준회, “큰 배움이자 뜻깊은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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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준상, 뮤지컬 ‘데스노트’ 프리뷰 첫공 성료…“오랜만에 관객분들 만나 두근거리고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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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신수호, “매 순간이 즐겁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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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호, 배우 최초 팬 플랫폼 'FANS' 입점... 글로벌 소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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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이별에 대한 새로운 해석 담은 'Good Goodbye' 공개... 오늘(15일) 베일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