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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이주배경 청소년, 그림책 ‘주인공’ 으로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역 이주배경 청소년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광산구는 이야기꽃도서관이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그림책 창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주배경 청소년의 지역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생교육 사업의 하나다.
이주배경 청소년이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야기꽃도서관은 이달부터 지역 초등학교, 청소년 기관 등으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총 두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이 선정되면 7월까지 이야기꽃도서관 시민작가 모임인 ‘그시작’의 활동가들이 직접 찾아가 이주배경 청소년과 함께 이야기를 구상하고 그림을 그리는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이주배경 청소년이 그림책 글을 모국어로 낭독하는 음성을 녹음한다.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 의식을 높이고 이주배경 청소년이 모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도록 녹음한 음원은 완성된 그림책에 정보무늬로 삽입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한다.
이야기꽃도서관은 그림책이 완성되면 원화 전시, 출판기념회 등도 열 계획이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제작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역 청소년이 있는 그대로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에 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채로운 형태와 모습으로 그림책에 담길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공감의 장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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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이동노동자 300명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8회 동안 이동노동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동노동자 맞춤형 안전교육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광주경찰청, 안전보건공단 등과 협력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이륜차 안전교육, 교통법규 교육, 사고대처요령 등 이동노동자에게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안전교육 수료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카페·편의점 전용 지역화폐와 헬멧,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이동노동자 맞춤형 안전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최근 디지털·비대면 노동플랫폼의 성장으로 배달노동자의 비율이 증가했다”며 “교육을 통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동이 잦고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지역 내 카페·편의점 52개소를 휴게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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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간 강기정 시장, 추경·공약 총력 “AI는 속도와 집적이 관건 광주에 투자해야 글로벌 경쟁 가능”
[PEDIEN] 강기정 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공약 세일즈를 펼치는 한편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제출이 임박함에 따라 지역 대표 산업인 인공지능 예산 등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17일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본격 가동하고 5개 정당에 광주시 대선공약인 ‘광주의 제안’을 전달, 핵심 프로젝트 반영을 건의했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을 잇따라 만나 대한민국 미래 성장판을 열 열쇠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 인공지능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서남권 관문공항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발빠르게 움직였다.
강 시장은 여의도 근무 이틀째인 17일 오전 국회에서 박정 예결위원장을 만나 “AI 예산 확보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강 시장은 앞서 16일에는 허영 예결위 야당 간사를, 15일에는 광주를 방문한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만나 정부 추경안에 AI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AI데이터센터 설립 및 운영 경험’ 축적 △초·중·고·대학에서 산업현장까지 ‘뿌리부터 튼튼한 인재양성 체계’ 확립 △270여개에 달하는 ‘기업 투자유치’ 성과 등을 설명하면서 “‘인프라-기업-인재’를 고루 갖춘 광주에 ‘속도’ 와 ‘집적’ 으로 대한민국 AI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목표인 ‘AI 3대 강국’ 으로 도약하려면 이미 광주에 구축된 국가AI데이터센터와 엔비디아 H100 880장에 더해 GPU 추가 투입, 기업 실증 지원이 절실하다며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광주에 재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시장은 “광주에 속도감 있게 집적해야만 전 세계 AI 경쟁이 한창인 상황에서 누구보다 빨리 속도를 낼 수 있고 대한민국 AI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며 “국가가 만들고 광주가 운영하는 국가AI데이터센터를 100% 활용하기 위한 예산은 광주만을 위한 예산이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판을 여는 예산으로 이는 대한민국 AI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정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이 인공지능, 반도체 등에 맞춰져 있다”며 “광주의 인공지능 사업에 대해 알고 있고 이번 추경안 심사 때도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광주에 구축된 국가AI데이터센터에서는 전국 900여개의 기업이 2000여건의 AI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대한민국 AI발전의 핵심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274개의 AI기업이 광주에 투자유치를 협약·실행하고 있으며 최근 퓨리오사에이아이가 광주와 협약을 맺었다.
또 AI 인재육성 사다리를 통해 1만명 이상의 AI인재를 배출했고 2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거두는 등 AI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AI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10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3대 방향’ 으로 △운영예산 추가 확보를 통한 국가AI데이터센터 100% 활용 △GPU 1만개 즉각 확보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등 ‘AI반도체 주권 강화’를 제안했다.
강기정 시장은 또 각 정당을 상대로 한 ‘대선공약 세일즈’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 81조원 규모의 정책을 담은 광주시 대선공약 ‘광주의 제안’을 발표한 데 이어 정당 대선공약에 광주 핵심현안과 미래성장 전략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여의도 현장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강 시장은 17일 조국혁신당 서왕진 최고위원, 진보당 윤종오 상임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전종덕 원내부대표, 장진숙 정책위의장 등을 만나 광주시 대선공약인 ‘광주의 제안’을 설명했다.
개혁신당에도 광주의 핵심 프로젝트를 담은 대선공약을 전달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인공지능 모델시티, 5·18구묘역 민주공원 등 광주가 대선공약을 선도적으로 잘 만든 것 같다”며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희망을 찾고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광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진보당도 지역균형발전 등 광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날인 16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각각 만나 협력을 구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광주광역시가 광주시당에 대선공약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곧 시당으로부터 공약계획을 받아 지역공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인공지능 모델시티, 최첨단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등 광주시 대선공약 콘셉트가 괜찮은 것 같다”며 “지역들이 스스로 잘 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 밖에도 예산 확보에 비상등을 켜고 안도걸·조인철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협조를 요청하는 등 미래동력 확보를 위해 전력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선 공약 반영과 예산확보는 지자체의 5년 후, 10년 후의 미래를 결정짓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며 “지난 이틀간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차리고 실국장들과 행정력을 집중하며 발빠르게 움직였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이끌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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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전북·제주, 초광역 분산에너지 플랫폼 개발
[PEDIEN] 광주시가 전남·전북·제주와 초광역 협력사업을 통해 분산에너지 플랫폼 개발에 나서는 등 지역에 최적화된 도심형 분산에너지 특화모델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광역시는 전남·전북·제주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4개 시·도는 ‘분산에너지시스템 기반의 전력계통 안정화 기술개발 및 실증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4개 시·도가 협력하는 이번 초광역 협력사업은 ‘분산에너지 기반으로 전력계통을 효율적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재생에너지 전력계통의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경우 날씨 등에 따라 전력 공급이 들쑥날쑥한 간헐성 문제와 함께 주파수와 전압의 변동성 심화로 전력계통 불안정 문제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이번 개발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산업진흥원 등 4개 수행기관과 12개의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한다.
광주·전남·전북·제주의 산학연 혁신기관과 기술 특화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함으로써 지역 간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을 넘어 메가시티 차원의 에너지 주권 강화와 관련 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부터 앞으로 2년간 총사업비 89억원이 투입된다.
국비 46억원, 지방비 20억원, 민간투자 23억원 등이다.
광주는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단주기용 ESS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전남은 실시간 전력계통 안정화 대응이 가능한 분산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전북은 전력계통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초단주기용 ESS 운영기술을 개발하고 제주는 분산에너지 섹터커플링 운영 기술개발을 수행한다.
각 지역의 분산에너지 자원을 통합 관리·운영함으로써 전력계통 안정화 향상은 물론 지역 특화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탄소중립·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구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를 포함한 호남지역이 분산에너지 기반 기술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과 연계한 초광역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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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장애인 가구 포함 ‘희망주택 행복 쌓기’
[PEDIEN] 광주 남구는 낡은 주택에서 생활하는 중증 장애인 가구에 새 희망을 불어넣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곳곳에 희망주택 둥지를 마련한다.
특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이 계속 이어지면서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도 큰 힘을 얻고 있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1호 가구는 방림2동에서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아버지와 자녀가 거주 중인 중증 장애인 가정이다.
관내 226번째 희망주택으로 집안 곳곳은 물이 새거나 곰팡이가 발생해 방수 작업과 함께 벽지와 장판 교체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집수리 공사는 이달 말 즈음부터 시작해 1주 가량 소요될 예정이며 대상자 가족 구성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보금자리에서 희망과 용기를 가득 품고 새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올해 방림2동 낡은 주택을 포함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 주택 23곳을 수리한다.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 가운데 중증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정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구성원이 거주하는 주택을 최우선으로 정비한다.
주택 개보수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4,600만원이다.
해당 사업비는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의 손길을 내민 개인 후원자와 기업, 학생, 사회단체, 각계각층의 온정으로 채워졌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분께서 행복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후원에 나선 덕분에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은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비추는 희망 햇살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차원에서 지역사회 후원자와 함께하는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연말까지 관내 225곳의 낡은 주택을 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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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즐거움이 이웃의 희망으로. 정림동 축제 수익 산불 성금 전달
[PEDIEN] 대전 서구는 정림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벚꽃축제의 수익금 일부를 산불피해 이웃들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열렸으며 위원회 측은 축제 수입액 중 200백만원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정림동 벚꽃축제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자생단체 등 관내 주민들의 협력으로 개최된 행사는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배준심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대한 축제를 마칠 수 있었고 축제를 통해 번 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매년 축제 개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이번에도 솔선수범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피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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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둔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치한 미소로한의원 대전점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소로한의원 대전점은 지난해 11월 둔산1동 지사협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방문 진료를 시작했다.
협약 이후 매월 2주에 한 번씩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두 가정을 찾아 직접 진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꾸준히 이웃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설수진 원장은 “의료서비스가 꼭 필요한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방문 진료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희 위원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라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둔산1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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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동 자율방재단, 관내 어린이공원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 진행
[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복수동 샛별어린이공원, 서낭당어린이공원 일대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어린이공원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공원 및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윤인화 단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복수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수동을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수동 자율방재단은 지역 내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재난 취약지역 순찰, 재난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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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는 둔산3동, ‘웃음이 피어나는 꽃동네 새동네’
[PEDIEN] 대전 서구 둔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둔산3동 미관광장에 꽃과 나무를 심는 ‘웃음이 피어나는 꽃동네 새동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측은 미관광장 내 여유 공간에 연산홍, 자산홍, 줄장미, 목단, 꽃잔디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했다.
신형식 회장은 “광장 내 공간을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로 채우니 주변 경관이 개선되어 많은 주민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경 둔산3동장은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광장 내 공간을 찾아 새롭게 단장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내 환경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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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둔산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둔산3동 통장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영 통장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를 본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둔산3동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마련하신 통장님들의 진심이 느껴진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영남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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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내동 복지만두레, ‘사랑 듬뿍 밑반찬 나눔’행사
[PEDIEN] 대전 서구 내동 복지만두레는 지난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 듬뿍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손수 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손양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일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복지만두레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동 복지만두레는 올해 연 5회 밑반찬 나눔 행사를 포함해 출생 축하 및 퇴원 환자 키트 지원사업, 사랑 가득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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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경북·경남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치용 회장을 포함한 각 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치용 회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회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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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빛고을안전체험관, 어린이날 안전 대축제
[PEDIEN]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운 활동을 통해 안전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일상생활 속 안전대처 방법을 배우는 안전체험 △가족 간 유대 강화 및 교훈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가족 뮤지컬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공연과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안전체험과 가족 뮤지컬 공연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안전체험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예약 인원이 미달하면 현장 접수도 받는다.
가족 뮤지컬은 광주광역시 바로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대행사는 △미니서커스 △마술쇼&버블쇼&풍선쇼 △디제잉 공연 △놀이바운스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며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어린이날 대축제는 통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로 꾸려질 예정이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안전을 채우고 즐거움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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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산불피해지역 돕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홍보
[PEDIEN] 대전 서구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경남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사업소 게시판에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게시하고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산불피해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대상 지역을 명확히 알리고 기부 취지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는 산불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포함,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측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04-17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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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 없는 거리' 성과…탄소중립·지역경제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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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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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민관협력으로 여름철 재난대응 한단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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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글로벌개발센터 설립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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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노동환경 실현…제주도, 성별임금격차 개선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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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월드와이드 크루즈, 제주 강정항 첫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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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제주 RE100, 1억 2000만원 경제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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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국 쓰촨성, 지속가능발전 공동 목표 실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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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혁신' 이끈다.제주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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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최초 '일시적 RE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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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국 하이난, 섬의 강점 살린 우주산업 발전 경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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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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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수처리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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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초등 저학년 대상 ‘키즈 잉글리시 타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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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접종 효과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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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기업 경기전망 ‘맑음’… 제조업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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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깨비 월 주문건수·매출액 전년 대비 5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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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크루즈 허브로”제주신항 개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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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살리는’ 한라산 탐방예약제 개선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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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회복 ‘골든타임’… 질적 성장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