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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주섬주섬 음악회”성황리에 개최
“제9회 주섬주섬 음악회”성황리에 개최 [PEDIEN] 옹진군이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덕적면 서포리해수욕장에서 주최한 ‘제9회 주섬주섬 음악회’ 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주섬주섬 음악회는 옹진군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고 버스킹, 해변노래방, 대하 맨손잡이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문화동아리 한마당과 주섬주섬 음악회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공개방송으로 초청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고 축제의 마지막 순서인 불꽃 퍼포먼스로 서포리 해수욕장 바다 위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문경복 옹진군 군수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벌써 주섬주섬 음악회가 9회를 맞이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더욱더 옹진군만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섬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섬주섬 음악회는 2016년 첫회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에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
인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본격화
[PEDIEN] 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2일 주민숙의공론회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전략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더욱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속가능발전 비전 및 목표 △추진과제 △지표체계 등 연구용역의 핵심 내용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로 시민의 지혜와 참여가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해 인천이 지속가능발전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논의를 토대로 오는 11월까지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의 본격적인 실행에 따라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포함하는 조례 및 행정계획에 대해 사전 검토를 추진하고 지표를 활용해 성과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
연수구,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찾아가는 감염병 체험교실’ 운영
연수구,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찾아가는 감염병 체험교실’ 운영 [PEDIEN] 연수구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4개 단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손 씻기 교육 기구 체험, △바다 비누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4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개 단지의 주민을 대상으로 회차별 20여명씩, 총 8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한다. 구는 지난 5월 아파트 방역관리자 교육에 이어 이번 입주민 대상 교육을 통해 커뮤니티시설 이용 주민들의 방역관리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커뮤니티시설 안심아파트’ 사업은 일상 속 안전한 방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연수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환경 검사, △생활 방역 수칙 및 시기별 감염병 정보 제공, △시설관리자·입주민 교육, △방역 물품 등을 지원하며 올해는 15개 아파트가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이 주민들의 방역 수칙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2025년도 주민세 14만여 건 부과
연수구, 2025년도 주민세 14만여 건 부과 [PEDIEN] 연수구는 2025년도 개인분 주민세 14만여 건에 대해 14억 3백만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 현재 연수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 부과된다. 정기분 주민세는 9월 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 지로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및 전국 모든 은행 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연수구 세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에게는 향후 각각 800원,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때 가산금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연수구,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 실시
연수구,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 실시 [PEDIEN] 연수구는 18일 오전 6시, 공무원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전쟁 및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응소 대상자 전원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근무지로 집결해 비상 상황 대비 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이어 구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 응소보고회를 진행했다. 올해 57회를 맞은 을지연습은 18일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3박 4일간 육군17보병사단, 연수경찰서 공단·송도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각종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 같은 훈련을 한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호 구청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쟁, 테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데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부평구,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실시
부평구,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실시 [PEDIEN] 부평구는 18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소속 직원과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군사작전 상황 보고 △전시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성 전문 보고 △국가위기관리 단계별 주요조치 사항 및 향후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오는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 기간 중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도상연습 실시, 충무계획 발전과제 도출을 위한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 및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해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전시상황에서 임무와 역할을 올바로 숙지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바란다”며 “연습과정에서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강구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부평구, 지방하천 관리개선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부평구, 지방하천 관리개선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PEDIEN] 부평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부평구 지방하천 관리개선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굴포천 등 지방 하천의 악취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설계 절차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 관계부서를 비롯해 구의원, 인천환경공단, 용역 수행업체 등 25명 가량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하천의 발생원인과 주요 문제 구간을 공유하며 단기·장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악취 발생 지점 및 원인분석 △오염원 차단 △악취저감시설 설치 검토 △하천 유지관리 개선방안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악취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내용에 포함돼 구는 이를 향후 정비공사 및 유지관리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허정미 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본 용역에 부평구 관련 부서와 인천시, 환경공단 등 관련기관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고 수행 용역사가 심도 있게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구민들의 오랜 숙원인 굴포천과 지방하천의 환경개선 문제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굴포천은 부평의 대표적인 생활하천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의 핵심과제”며 “이번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과학적 조사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구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하천으로 되돌리겠다”고 말했다. -
남동구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아쿠아리움 견학 진행
남동구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아쿠아리움 견학 진행 [PEDIEN]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울 롯데월드에서 ‘남동구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아쿠아리움 견학’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선물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견학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해양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벨루가, 상어, 펭귄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생생한 현장 체험에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처음으로 아쿠아리움을 방문했는데 다양한 해양 동물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
남동구,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남동구,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PEDIEN] 인천 남동구는 지난해부터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 덜어주고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미숙아로 긴급한 수술 또는 치료가 필요해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출생 후 2년 이내에 선천성이상으로 진단받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입원해 수술한 경우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요양기관에서 발급한 진료비 영수증에 기재된 급여 중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이며 신청 방법은 영아의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 또는 온라인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남동구는 이외에도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선천성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선천성대사이상 환아관리,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위협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이에 따른 의료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남동구, 장애인 11가구 주거환경 개선…이동권·생활 편의 기대
남동구, 장애인 11가구 주거환경 개선…이동권·생활 편의 기대 [PEDIEN] 인천시 남동구가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주택 11호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구는 이들의 주거환경과 불편 사항을 조사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청각장애인용 초인등 설치,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등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 등 16개 장애인 관련 기관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했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집안에서 휠체어로 이동하는데 방과 거실 사이의 문턱 제거 및 3연동 문 설치로 통로를 확장해 안전사고의 걱정을 덜었다”며 “또 도어락을 설치해 리모컨으로 현관문을 열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지난 2020~2024년까지 총 125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인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19가구를 목표로 현재 2차 대상자 신청을 마감했으며 8월 중 주거 욕구 조사 및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로 인해 겪는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동구,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학습능력 진단’지원 사업 개시
인천 동구,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 학습능력 진단’지원 사업 개시 [PEDIEN] 인천 동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 학생 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능력 진단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진단비로 총 1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인지적·정서적 특성을 분석해 영재성을 포함한 아동별 잠재력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습 부진 아동에게는 맞춤형 학습 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해 맞춤형 돌봄·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필요를 존중해, 잠재력은 키우고 어려움은 조기에 해소하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옹진군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실시
옹진군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실시 [PEDIEN] 옹진군은 18일 오전 6시 인사혁신처의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2025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응소대상자 582명 전원이 군청 및 면사무소 등 지정된 장소로 100%로 응소해 비상대비 태세를 갖췄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을지훈련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비상소집훈련 응소보고회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비상소집 응소 결과를 보고받고 우리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과 서해5도 주민출도 훈련이 실시되는 만큼 투철한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인천 동구, 주민세 9월1일까지 신고·납부
인천 동구, 주민세 9월1일까지 신고·납부 [PEDIEN] 인천 동구는 2025년도 주민세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은 7월 1일 현재 인천 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며 납부 기간은 9월 1일까지이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 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부서 없이도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현금입·출입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가상계좌 이체 또는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및 위택스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구는 체납 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소식지 등을 통해 주민세 납부를 구민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기타 주민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무과 구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시와 공무원노조, 부패 제로·청렴 확산 공동 행보 시작
[PEDIEN] 인천광역시는 8월 1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태민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청렴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캠페인 공동 추진 △부정청탁 및 불합리한 관행 등 부패 행위 척결 △청렴문화 확산 이행과제 공동 개발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청렴실천 공동 캠페인 전개 △청렴문화 확산 교육 공동 운영 △청렴 아이디어 공모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태민 인천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노조도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과제를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렴은 공직의 기본이며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노조와 함께 한뜻으로 협력한다면 청렴도 상위 수준 달성은 물론,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렴 이행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하고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도를 높이며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