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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_초등돌봄서비스_제공기관_안내지도_제작_보급 (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안내 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도는 지역 내 다양한 돌봄기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돌봄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안내 지도에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주요 돌봄기관의 위치, 운영 시간, 이용 대상, 연락처 등의 정보가 상세히 담겨 있다.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안내 지도 제작이 돌봄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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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과세특을 부탁해 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고등학교 교사 171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4일 인하대학교에서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교과세특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체육 교과의 전문 교사 6명이 강사로 참여했다.연수에서는 과정중심 평가 사례 공유, 교과세특 우수 작성 사례 발표, 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전략 안내, 실습 및 질의응답 등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인천시교육청은 교과세특이 학생의 학업과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기록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성장을 보다 구체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내실 있게 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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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_늘봄지원실장_연찬회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늘봄지원실장 79명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 늘봄지원실장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2026 충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늘봄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연계된 방과후·돌봄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 강화와 상호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첫 날은 △2026 충남교육정책과 늘봄 추진 방향 안내 △늘봄학교 회계 운영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 실무 중심 강의와 함께, △과대·과밀학급 문제 △학령인구 감소 △지자체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가 열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논의됐다.또한 오케스트라 공연 등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바쁜 현장에서 늘봄학교를 이끌어 온 늘봄지원실장들의 정서 회복과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됐다.둘째 날에는 △대학 연계 라이즈 늘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늘봄허브 활용 방안 등의 특강이 이어졌다.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을 공유하며 충남 방과후·돌봄 정책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번 연찬회를 통해 늘봄지원실장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행복을 함께 설계하는 충남교육의 미래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업무담당자의 정책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유연한 돌봄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도교육청과 학교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현장 중심의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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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교육청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안동에서 열린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AI 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패널 토론에 참여하며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포럼은 교육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제 학술 행사다.유네스코의 후원 아래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과 인문학'이라는 심도 있는 주제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도 교육감은 강연에서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실천하는 인문적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인천 교육청의 '읽걷쓰'교육 철학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평생학습 실천 방안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중심 교육 방향과 공교육의 미래, 지역 기반 교육 혁신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사고와 표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다고 단언하며 '읽걷쓰'교육이 학생들에게 인간다운 성찰과 행동의 힘을 길러주는 교육의 본질임을 역설했다.이번 강연을 통해 인천 교육청의 '읽걷쓰'교육 모델이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의 해법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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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공지능시대 내 아이와 잘 지내는 비결 학부모 인문학 개최 (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관내 학부모 16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시대, 내 아이와 잘 지내는 비결'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시대에,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학부모들에게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강연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이 교수는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도 겸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시대에 부모와 자녀가 어떻게 건강하게 소통하고 관계를 굳건히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의 따뜻한 마음과 진솔한 대화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조언들이 많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인문학적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자녀와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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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_교육청 (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특별교육 이수 학생과 정서 회복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인천 철학자의 길 I-Plato 학교'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1:1 동행자와 함께 강화도 일대를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내면의 감정을 탐색하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프로그램은 회복적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구체적으로는 △나를 돌보기 △내면의 감정 탐색하기 △쉼과 회복하기 △새로운 나 발견하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긍정적인 변화를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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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건강교육센터 개관에 따른 시범교육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체육, 보건, 영양 교육을 통합 운영하는 학생건강교육센터를 개관했다.청양군 장평면 장평중학교 폐교 부지에 문을 연 이 센터는 학생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학생건강교육센터는 학기 중에는 유치원,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방학 기간에는 보호자와 지역 주민까지 대상을 확대해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지상 3층 규모의 센터는 총 47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1층에는 체육 및 보건 교육 관련 프로그램, 2, 3층에는 영양 교육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특히 인공지능과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이 특징이다.개관에 앞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과정의 적절성과 실효성을 검증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예정이다.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게 됐고, 좋은 재료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밝혔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건강교육센터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건강 역량을 기르고 교육 가족 공동체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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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중 고교 수학 과학 교원 대상 선행출제 점검 사전 연수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관내 중·고등학교 수학·과학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선행출제 점검 연수를 4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시험에서 선행학습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교사들의 선행출제 금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연수는 공교육 정상화 정책 및 관련 법령 안내를 시작으로 중·고교 수학·과학 교사 간 점검 기준 공유, 출제 문항의 선행 요소 및 난이도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표준 점검 체크리스트를 적용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전문성 강화와 점검 체계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 중심의 수업·평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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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약 체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울산시교육청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양 교육청은 교육 및 연구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읽걷쓰, 책크인,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고 지역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또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발 중인 읽걷쓰 전국 단위 교원 연수 비용 할인을 울산광역시교육청에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협약식 후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와 함께하는 인천 평화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강연에서 도 교육감은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시대에 필요한 애기애타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천교육청의 평화·민주시민교육 사례를 공유했다.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청의 읽걷쓰 철학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삶과 학습을 연결하는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인천과 울산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읽걷쓰 교육 철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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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수업을 묻고 수업으로 답하다 동부 수업나눔축제 성료 (사진제공=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교원 9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동부 중학교 교원대상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 수업나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원들의 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해 교사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상상플랫폼 AI융합교육센터와 스토리지 인천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동부교육지원청의 수업 혁신 브랜드인 '결빛나래 교원성장학교'의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축제는 동부 수업혁신지원단 소속 교사들의 수학·음악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1부에서는 '수업을 묻고 수업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13개 교과의 교장, 교감 멘토들이 참여하는 '수업공감TALK'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는 실제 수업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는 신규 교사들의 수업 성장기 발표와 더불어,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AI와 교육'특별 연수가 진행됐다.또한, 7개 교과의 수업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참석자들이 맞춤형 수업 혁신 방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교사들의 빛나는 수업과 학생들의 반짝이는 배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덧붙여 “앞으로도 교원 간의 지속적인 나눔과 연대를 통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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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_지역_특색_살린_진로_체험으로_학생_꿈_키워_진로직업교육과_중등_자료_표지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지역 연계 진로 체험 교육활동 자료집을 배포하며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탠다.이번 자료집은 대학, 박물관, 공공기관, 발전소 등 지역별 특색 있는 진로 체험처를 안내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경기진로체험지원단 소속 교사 42명이 참여해 초등 16개 지역, 중등 23개 지역의 진로 체험처를 발굴했다.교육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처별 2차시 교육활동도 함께 개발했다.자료집은 '어린이 미디어 탐험대', '무대 뒤의 세상, 나의 진로 찾기', '하늘의 리더, 항공기 조종사', '미래 농업 탐험대'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미디어, 문화·예술, 신산업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른다.교사들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과 인공지능 기반 진로진학지원 시스템 '꿈it다'를 통해 자료집을 이북 형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자료집 배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진로 체험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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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_학교업무_효율화_3종_자료_보급으로_교육본질_회복_앞장선다_참고자료_표지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교사들이 행정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 효율화 3종 자료’를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이번에 제공되는 자료는 학교 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 업무추진 길라잡이, 학교업무 자가 진단 도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작됐다.학교업무지원 자동화 프로그램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행정 업무를 자동 처리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 오류를 감소시키며 업무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도교육청은 자체 개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제안된 자동화 프로그램을 정책 구매 제도를 통해 도입했다.올해 보급되는 프로그램은 초중고 통합 계약제 교원 발령 관리, 초등 업무 분장 지원, 지필평가 자리 배치 및 학생 이동 현황 안내, 정기고사 감독 배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문서 검색 시스템, 교무행정 핵심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업무추진 길라잡이는 웹 기반 자료로 각 업무별 지침, 계획, 법령, 양식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종합 지침서다.2024년에는 초·중등학교 교감, 교무부장, 연구부장 길라잡이 6종이 개발되어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는 안전·생활·인성 부장 업무추진 길라잡이 3종이 추가로 개발되어 보급될 예정이다.학교업무 자가진단 도구는 학교 스스로 업무 시스템과 구조를 진단하고 분석해 개선점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학교 공문서 자가진단 프로그램,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교육 운영 진단 도구, 중·고등학교 업무 분장 자가진단 프로그램 3종이 제공된다.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학교 업무 효율화 자료 개발과 보급에 힘쓸 계획이며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교육 본질 회복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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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향기로_야간_개장_풍경_속초시청_관광과 (사진제공=한국관광청)
[PEDIEN]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캠페인의 하나로 올가을 특별히 빛나는 ‘숨은 관광지’를 소개한다.숨은 관광지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명소, 혹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역만의 매력을 품은 관광지, 캠페인 기간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 등으로 구성됐다.2025년 ‘여행가는 가을’의 숨은 관광지에는 △생태의 보고 ‘운곡람사르습지’ △세계 유일의 건축도자 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스카이워크를 산책하며 설악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설악향기로’등이 있다.아울러 공사는 올해 신규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등 27곳을 선보였다.고창 운곡람사르습지는 람사르협약에 의해 지정된 습지다.해당 지역은 원래 계단식 논과 158세대, 36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마을은 1981년 인근 발전소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운곡저수지를 조성하며 사라졌다.이후로 사람의 출입을 금지했고 그로부터 28년이 지난 2009년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운곡람사르습지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을 때, 자연이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준다.사람이 떠나자 습지가 돌아왔다.폐경지가 산지형 저층습지로 전환되며 생태가 스스로 회복된 사례로 람사르 습지의 취지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곳이다.탐방로를 따라 좁은 덱 위를 걷다 보면 물빛과 바람, 새소리가 감각을 차례로 깨운다.종점부의 생태공원에는 홍보관과 체험 프로그램, 동양 최대 규모의 고인돌이 있어 ‘생태 문화’의 교육 동선이 자연스럽게 완성된다.‘손대지 않음’으로 보전한 풍경이 무엇인지를 조용한 호흡으로 전한다.▪ 위 치: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고창군 아산면 운곡서원길 15 ▪ 운영정보: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우리나라 최초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지난 2006년에 개관했다.미술관 이름인 ‘클레이아크’는 점토와 흙을 뜻하는 ‘클레이’와 건축물을 가리키는 ‘아키텍처’에서 따왔다.전시관은 크게 돔하우스와 큐빅하우스로 나뉘어져 있다.신상호 작가의 도자 타일로 입면을 완성한 파사드와 20m 높이의 ‘클레이아크 타워’는 공간 자체를 상징물로 만든다.외벽 전체를 도자 타일 1,000여 장으로 장식한 이 타워는 가을을 머금은 듯 알록달록하고 늠름하게 그 위용을 뽐내고 있다.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가장 높은 곳, ‘큐빅하우스’에서는 지금 두 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4갤러리에서는 ‘풍덩, 르네상스 : 살아있는 그림 속으로’라는 전시회가, 5갤러리와 6갤러리에서는 ‘이탈리아 미술관여행전’을 만나볼 수 있다.이 두 개의 전시회는 2026년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위 치: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분청로 25 ▪ 운영정보: 화~일요일 10:00~오후 6시, 관람료 프로그램별 상이 ‘설악향기로’는 설악산소공원 초입을 부드럽게 휘돌며 제자리로 돌아오는 2.7km 산책로다.설악동 C지구 우체국 정류장에서 출발해 쌍천수변, 청봉교, 벚꽃터널, 설악교를 거쳐 다시 출발점에 이른다.유모차·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무장애 보행로 설계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설악의 첫 장을 열 수 있다.이 산책로의 하이라이트는 최대 8m 높이와 총길이 765m에 이르는 스카이워크, 총길이 98m를 자랑하는 출렁다리다.특히 청봉교 부근의 출렁다리는 하천으로부터 15m 높이에 설치해 아찔함을 더한다.발밑 전경을 시원하게 굽어볼 수 있도록 철제 소재로 제작해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모두 걷는 재미가 있다.설악향기로의 아름다움은 깊은 밤에도 어김없이 빛난다.탐방객의 야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몰 이후부터 새벽 1시까지 반딧불 조명과 같은 경관조명을 밝혀 달밤 트레킹도 가능하다.탐방로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준비돼 있다.설악향기로는 연중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위 치: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3-4 일원 ▪ 운영정보: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충남 예산의 예당호가 한층 새로워졌다.2025년 10월 1일 높이 70m의 예당호 전망대가 문을 열며 호수는 또 하나의 풍경을 품게 됐다.산책로 모노레일 어드벤처 체험 시설이 한데 어우러진 예당호는 이제 걷고 오르고 타고 바라보는 모든 순간을 여행으로 만든다.투명 엘리베이터로 예당호 전망대를 오르면 면적 9.9㎢에 이르는 호수의 넓은 수면이 반짝인다.그 둘레를 따라 봉수산과 대봉산의 완만한 능선이 호수를 부드럽게 감싼다.예당호는 일몰 무렵이 가장 아름답다.전망대에 서면 하늘빛과 물빛이 하나로 섞이며 호수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든다.빛과 호수가 맞닿은 그 순간, 이 전망대가 ‘호수 위 하늘’이라 불리는 이유를 비로소 느낄 수 있다.밤이 되면 길이 약 402m의 출렁다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고 그 옆에 있는 음악분수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호수 위에 반사된 불빛과 잔잔한 물결이 예당호의 밤을 더 깊게 만든다.▪ 위 치: 충남 예산군 응봉면 예당관광로 159-22 ▪ 운영정보: 화~일요일 10:00~21:00, 입장료 무료 이외 숨은 관광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행가는 가을’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사 허소영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국내 곳곳에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자체로 매력적인 명소가 많다”며 “이번에 소개하는 숨은 관광지가 국민에게 새로운 여행 이유를 제시하고 지역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붙 임: 숨은 관광지 사진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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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열리고 있는 부산광역시 일원의 경기장을 찾아 충북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충북에서는 이번 대회에 도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재학생 10명이 참가해 △보치아, 수영, 역도, 육상, 축구 등 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
참가 학생선수들은 △역도 김가은, 유우정 2관왕 △수영 김승헌 2관왕 △육상 함태영 금메달 등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이 종합순위 4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여러분이 흘린 땀과 열정이 충북 체육의 자랑이자,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위대한 여정의 증거이다.
앞으로도 장애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아낌없는 박수로 격려를 보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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