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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천시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스마트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국토교통부는 부천시의 스마트 역량과 시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 평가하여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부천시는 2021년 첫 인증 이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스마트 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통합 플랫폼 '부천in'은 전자시민증을 기반으로 공공시설 이용, 무정차 주차 정산, 맞춤형 시정 홍보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여 시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온마음 AI 안부콜' 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스마트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기술 발전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마트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제2차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을 내실 있게 실행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모델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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