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자연휴양림, 경기도 유니크베뉴 우수사례 선정

수도권 자연 속 특별한 MICE 경험 제공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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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동두천 자연휴양림, ‘2025 경기 유니크베뉴 우수사례 선정’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5 경기 유니크베뉴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내 26개 대상지 중 단 4곳만이 선정된 이번 평가에서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허브아일랜드, 수원전통문화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함께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공간을 회의나 행사 장소로 활용하는 트렌드를 반영한다. MICE 산업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동두천 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왕방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반적인 회의실이나 호텔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휴양림 내 '치유의 숲'은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 속 숙박 시설과 전통시장 지역화폐 환급 프로그램은 지역 상생에도 기여한다. 이러한 점들이 자연, 휴식, 지역 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종합 행사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기업 연수,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할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유니크베뉴로서 지역 관광과 MICE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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