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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마포구가 합정 하늘길 일대에 소원 트리와 빛거리를 조성하고, 12월 28일까지 현장 참여형 소원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을 뜻깊게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를 향한 기대와 희망을 담아 '2026년, 바라는 대로 이뤄져라'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합정역 7번 출구 앞 소원광장에서 대형 소원트리와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는 소원볼에 소원을 적어 소원함에 넣고,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에 올린 후 마포구 공식 SNS를 팔로우하면 된다. 현장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커피 상품권이 제공된다.
소원 트리와 함께 하늘길 일대에 설치된 빛거리는 내년 3월 초까지 운영되어 겨울밤을 밝히고, 구민들에게 따뜻한 빛을 선사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원광장에는 LED 경관조명을 활용한 새해 덕담이 설치되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독막로와 토정로 300m 구간 가로수 66주에는 LED 조명이 설치되어 낭만적인 겨울 풍경을 연출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원 트리와 빛거리, 소원볼 이벤트와 함께 희망찬 2026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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