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 현장시장실서 시민과 소통하며 2024년 마무리

김동근 시장, 만가대사거리 교통 체증 해소 등 시민 의견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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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현장시장실 마무리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12월 12일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과의 상담에 앞서 그간 접수된 민원 사항과 신곡2동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대화의 문을 열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만가대사거리 교통체증 해소 건의, 청년 및 장애인 일자리 확충,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배차시스템 개선, 정보도서관 환경 개선 및 이용 시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함께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내년 1월 23일 호원2동 주민센터에서 새해 첫 현장시장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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