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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주시정연구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지역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두 기관은 지난 2일, 청주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저출생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과 인구 변화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협력, 저출생 대응 인식 개선 환경 조성 사업 운영 협조, 연구·교육·프로그램 등 주요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청주시정연구원은 이번 협약이 지역 보건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실효성 높은 연구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청주시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은 “청주시정연구원과의 협력은 보건·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지역 사회의 건강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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