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조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덕양구는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선발된 68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이틀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현장 조사를 앞두고 조사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단위의 중요한 통계 조사다.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경영 형태 등을 파악하여 국가 정책 수립과 학술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교육은 조사 개요와 대상, 현장 조사 절차와 방법, 조사표 작성 요령, 태블릿PC 사용법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덕양구는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덕양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참여 번호와 QR 코드가 인쇄된 안내문이 사전에 우편 발송됐다. 12월 10일까지는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