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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합천군 운영위원회가 지난 17일 합천군에 아동복지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다양한 아동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합천군 운영위원회는 2023년부터 꾸준히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복구 성금 500만원을 별도로 기탁하며 재난 극복에도 힘을 보탰다.
기탁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김주생 회장 외 2명이 참석하여 뜻을 함께했다.
김찬수 합천군 운영위원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아동 복지 향상에 큰 보탬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금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권익 옹호와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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