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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일본을 대표하는 록밴드 범프 오브 치킨이 ‘원더리벳 2025’를 통해 17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난다.
특유의 감성적인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로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아온 이들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원더리벳 2025’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해 다시 한 번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범프 오브 치킨이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원더리벳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J-POP & 아이코닉 뮤직 페스티벌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의 다양성과 교감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무대는 긴 시간 음악으로 이어져온 범프 오브 치킨과 국내 리스너들이 다시 하나로 이어지는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17년 만에 이뤄지는 내한 공연인 만큼, 범프 오브 치킨은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무대로 팬들의 기대에 응답하며 오랜 기다림에 화답할 것으로 보인다.
1994년 결성 이후 꾸준히 음악적 행보를 이어온 범프 오브 치킨은 ‘Tentai Kansoku’, ‘ray’, ‘Acacia’등 수많은 명곡으로 일본 록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에서도 독보적인 음악성과 진정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17년 만에 다시 국내 무대에 오르는 범프 오브 치킨이 ‘원더리벳 2025’공연에 앞서 이번 내한과 음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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