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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의원, 발달장애인과 함께 도자예술 체험행사 참여
이오수 의원, 발달장애인과 함께 도자예술 체험행사 참여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30일 수원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함께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진행된 예술 체험 행사에 참여해 발달장애인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와 함께하는 경기도자미술관 관람’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 10명과 지도교사,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오수 의원은 명찰 착용과 인사를 시작으로 미술관 관람, 흙체험, 단체사진 촬영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오수 의원은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오늘처럼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며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며 오늘 경기도자미술관 방문은 9번째 견학”이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시 관람은 물론, 도자를 직접 만지고 만드는 ‘흙체험’을 통해 예술을 몸소 느끼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체 기념사진 촬영과 기념품 전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
안광률 의원, “시흥 원도심, 청년·청소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절실”
안광률 의원, “시흥 원도심, 청년·청소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절실” [PEDIEN]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은 지난 29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시흥시 간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에서 참석해 원도심 쇠퇴, 청년 정착 부진 등 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며 현장 밀착형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정담회에서 신천·대야·은행동 일대의 어두운 골목길을 ‘할렘가를 연상케 하는 수준’ 이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낙후된 조명과 열악한 환경이 범죄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조도 개선 및 도시재생 예산의 집중 투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또한, 신천동 로데오 거리 등 원도심 상권 침체 문제를 언급하며 “청년 유입이 필요한데, 현재의 정책은 진입단계만 건드릴 뿐 중장기적 관점은 빠져 있다”며 창업부터 자립까지 단계별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청소년 정책에 대해서도 안 의원은 “시흥이 아직은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이 부족한 도시다. 단순한 여가가 아닌 학습·문화·상담이 융합된 청소년복합센터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안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신천천 물흘림 사업과 관련해 “광역상수원에서 물을 끌어와 정해진 시간에만 흘리는 방식은 악취 유발, 생태 불균형 등 부작용만 키우고 있다”며 물 순환의 자연성 회복과 실질적 수질개선이 반영된 사업의 재설계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확정된 시흥과학고 신설에 대해 안 의원은 “시흥 미래교육의 전환점이 될 경사”고 평가하며 “특목고 설립은 시설과 인재 확보 등 막대한 재정 투입이 뒤따르는 만큼 시흥시의 책임 있는 분담과 적극적 협조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과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 의원을 비롯해, 시흥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안광률 의원과 장대석 의원, 김종배 의원, 그리고 임병택 시흥시장과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예술인들의 창작환경 증진 지원”
[PEDIEN]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전 아트콰이어 창단식에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많은 활약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예술단 후원회, 언론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시민합창단 연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 아트콰이어는 2023년 6월에 창단한 아트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이어 대전시가 두 번째로 창단하는 공립예술단으로 앞으로 대전 곳곳에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래 시민합창단의 무대가 될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이 2032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공연장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예술인의 창작환경 증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타들어간 남양주시민의 마음까지 복구” 호평체육문화센터 3억7천만원 확보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타들어간 남양주시민의 마음까지 복구” 호평체육문화센터 3억7천만원 확보 [PEDIEN]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30일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 복구 완료 현장을 방문해 공사 마무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피해로 일시 중단됐던 센터가 오는 5월 1일 전면 재개관을 앞두고 진행됐으며 정경자 의원은 도비 3억7천만원을 확보해 조기 복구를 이끌어냈다. 호평체육문화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문화강좌실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을 갖춘 대표적인 지역 생활복지 인프라로 연간 수만명이 이용하는 남양주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간 중 하나다. 특히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하는 복합 공간으로서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건강과 여가, 삶의 질을 지탱하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월 9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센터는 전면 운영이 중단되며 시민들의 불편이 컸고 이에 정경자 의원은 신속히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해 △수영강 전용 샤워장 신설 △헬스장 천장 노후 교체 △공기순환기 설치 △보일러 교체 등 핵심 복구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정경자 의원은 “호평체육문화센터는 남양주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책임지는 아주 소중한 공간이다. 화재로 시설 운영이 중단되자 많은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었고 그만큼 복구가 시급했다”며 “센터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현장의 대응이 있었기에 2월부터 수영장, 3월에는 일부 강좌가 재개됐고 이제 5월 1일부터는 전 강좌가 정상 운영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남양주시, 도시공사와 함께 노후시설 개선과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이후 까맣게 타들어간 마음을 안고 있었는데, 이렇게 빠르게 복구되어 다시 센터 문을 열게 되어 큰 위안을 느낀다”며 “정경자 의원이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 빨리 해결되긴 어려웠을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많은 시민들이 매일 찾아오는 공간이기 때문에 작은 문제가 생겨도 불편이 크다 정경자 의원의 빠른 예산 확보와 관심 덕분에 신속한 복구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 당시 남양주시는 소방차 25대, 소방인력 53명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34분 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했고 인명 피해 없이 피해를 최소화했다. -
김종배 도의원, 도민의 일상에 닿는 의정, 시흥시 현안 해법 제시
김종배 도의원, 도민의 일상에 닿는 의정, 시흥시 현안 해법 제시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도의원은 4월 2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의회-시흥시 의정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정왕본동·군자동 공영주차타워 건립과 복합체육관 건립 등 시흥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시흥시가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김종배 의원은 교통, 체육 인프라 확충을 포함한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해 직접 질의하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종배 의원은 특히 △정왕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과 관련해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가능한 한 앞당겨야 내년도 도비 확보가 가능하다"며 사업 추진의 속도와 시기 조율을 강조했고 △군자동 주차타워 건립과 관련해 "주민 반대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 실현 가능한 주차장 건립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복합체육관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는 "근린공원 활용 등을 통한 체육공간 마련에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서의 유연한 태도를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의회-시흥시 의정정책 정담회’에서 나온 지역 현안들이 이후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경기도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정담회는 시흥시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관계 공무원과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이영봉 공동단장 등 다수의 도의원이 참석해 민관 협치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예산과 제도의 두 축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현안부터 착실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 “도심복합개발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주거안정 기대”
경기도의회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 “도심복합개발 통해 도시경쟁력 강화와 주거안정 기대”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은 4월 30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에 참석했다. 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급격한 도시화와 저성장, 기후·인구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은 우리 사회가 마주한 핵심 과제”며 “도심복합개발은 노후 주거지와 도심 내 저활성화 지역을 주거·상업·공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재편하고 교통과 환경까지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도시개발의 전략적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논의될 조례안은 도시공간을 복합적이고 혁신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주거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이며 “행정절차를 명확히 해 각 시·군의 복합개발사업이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심복합개발이 공공성과 형평성을 확보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리츠, 신탁 등 민간 참여가 확대되는 입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명재성 의원이 대표발의로 추진 중인 조례안을 중심으로 도내 복합개발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체계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논의됐으며 서울대학교 건설법센터 최종권 센터장과 명재성 의원의 주제발표, 이어진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道교육청 학생노동인권교육위원회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노동인권교육’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道교육청 학생노동인권교육위원회 참석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노동인권교육’ 강조 [PEDIEN]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29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별관 내 경기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교육청 학생노동인권교육위원회’ 회의에 위원으로 참석해 학생 노동인권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노동인권위원회’는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와 지원, 학생 인권 보장 및 법률 구조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며 현장 중심의 노동인권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구다. 회의에 참석한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해 7월,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 가 일부개정 되어 노동인권 교육대상이 초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까지 확대됐고 교육 시간도 ‘연2시간 이상’에서 ‘학기별 2시간 이상’ 으로 강화된 강행규정으로 변경됐다”고 말하며 “이에 발맞추어 초등학생 눈 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노동인권교육 예산이 크게 삭감된 점을 지적하며 “직업계고와 학교 밖 청소년을 제외한 일반계고 학생이 노동인권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경기도와 함께 교육청에서도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경기도의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노동인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처럼 보여주기식 집합교육이 아니라, 반별 소규모 수업 등 실효성 있는 교육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노동인권교육 추진결과 보고 △2025년 노동인권교육 기본계획 보고 △기관별 학생노동인권교육 운영 결과 및 계획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 됐으며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문승호 도의원, 경기도청 노동권익과장,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국장과 평생교육과장, 노무사, 교사, 학생위원, 학부모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함께 나누는 사랑, 커지는 희망”’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기부문화 확산의 선도자이자 민·관 협력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가운데, 민과 관이 함께 만든 기부 키오스크 정책의 성과를 기념하고 사회공헌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 정책을 도입하고 제도화와 현장 실행을 모두 아우른 정책적 리더십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고 기부를 '특별한 사람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상'으로 확장시킨 고준호 의원의 노력은 도민들로부터도 큰 지지를 받아왔다. 고준호 의원은 수상 직후 “기부는 마음이지만, 정책은 구조다. 그 구조를 만든 사람일 뿐”이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이 기부의 주체가 되고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땀 흘려준 모든 분들의 공로”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날 고준호 의원은 사회공헌 유공자 포상 외에도 ‘기부문화 정책 간담회’에 참여, “기부는 더 이상 시혜가 아닌 참여의 방식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정책은 책상에서 태어나지만, 현장에서 자라난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책임지는 기부문화야말로 지속 가능한 복지사회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정책을 설계한 정치인이 현장까지 직접 챙기고 결국 정부 포상까지 이끌어낸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고준호 의원은 단순한 입안자가 아닌 기부문화 확산의 진정한 기획자이자 실천자”고 평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이 날 조용히 수상하기를 원했으나,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 이호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고준호 의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정책을 넘어서 마음으로 기부문화를 일구어낸 진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수상이었다”고 치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총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은 고준호 의원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점복 회장이, △경기도의회 의장상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황미화 사무국장,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허숙 사무국장이 각각 수상했다. -
세종시의회 행복위, 세종시파크골프협회와의 간담회 실시
세종시의회 행복위, 세종시파크골프협회와의 간담회 실시 [PEDIEN]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9일 세종시파크골프협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해 파크골프장 운영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용료 부과 등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상병헌, 홍나영 위원이 참석했으며 세종시파크골프연합회 임원진과 세종시 체육진흥과, 시설관리사업소 관계 공무원도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내 금강파크골프장과 부강파크골프장에서 시행 예정인 이용료 징수와 관련해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홍나영 위원은 “파크골프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협회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유료화 시행 이후에도 시민 이용 편의가 저해되지 않도록 집행부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나은 생활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파크골프장 운영 정책의 개선과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새마을 정신, 세계와 미래로 이어가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새마을 정신, 세계와 미래로 이어가야” [PEDIEN]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새마을 정신을 계승해 지역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축하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초석이자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이었고 지금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새마을 정신이 이어져 오고 있다”며 “1973년부터 시작된 149개국 6만 5천여명의 새마을운동 교육사업과 22개국 104개의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마을운동 정신이 더 높은 이상과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관련 예산이나 정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은미 경기도의원,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 형식 아닌 실질 강화해야"
이은미 경기도의원,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 형식 아닌 실질 강화해야"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 인권담당관과 함께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센터의 운영 개선 방안과 피해자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 의원은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치유와 회복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형식적인 지원을 넘어 실질적이고 세심한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피해자 지원센터는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는 센터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신설하고 피해자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현정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센터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피해자들을 위해 올해부터는 외부 상담사를 개별 매칭해, 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이 가능하도록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며 "외부 프로그램 확대 등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은미 의원은 "피해자 지원은 행정 편의가 아니라 피해자 중심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원센터 운영뿐 아니라, 선감학원 부지 재활용과 기념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선감학원 공동묘역 발굴 유해에 대한 인류학적 조사 및 DNA 감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안치식을 통해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이어갈 예정이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시니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교육’ 지원. 어르신 디지털 소외 해소 앞장
유영일 경기도의원, ‘시니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교육’ 지원. 어르신 디지털 소외 해소 앞장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의원은 29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어르신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에 참석해 교육현장을 지원하고 ‘기후행동 기회소득’ 기후정책 사업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을 당부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유영일 의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한 친환경 실천 인센티브 사업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참여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크다”며 “시니어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도 기후행동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유 의원은 교육현장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이 앱을 다운로드하고 사용하는 과정을 일일이 안내하고 사용 중 겪는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경기도탄소중립도민추진단 및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다 세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걷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교육 참여, 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도민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유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과 일부 계층의 참여가 제약되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유영일 의원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예산이 증액되고 사업이 확대되고 있지만, 노년층과 신체적 제약이 있는 분들이 참여하기에는 여전히 큰 장벽이 존재한다”며 “시니어 앱 사용법 교육에서 나아가 ‘스마트 시니어 도우미’ 제도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기후정책 사업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유 의원은 평소 의회에서도 텀블러를 휴대하는 등 일상 속 일회용품 절감을 실천하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오전역 환승주차장 건립 지원 간담회 개최
서성란 경기도의원, 오전역 환승주차장 건립 지원 간담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물류항만국 철도운영과, 의왕시 안전환경교통국 교통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의왕시 오전역 환승주차장 건립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성란 의원은 “의왕시는 오전역 신설에 맞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환승주차장을 선제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그러나 주변 역들의 이용 상황을 고려할 때 예상보다 주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여, 이를 해소하기 위한 추가 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현재 계획된 지하 2층 규모를 지하 3층으로 확장해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의왕시가 그동안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을 지속적으로 납부해 온 만큼 오전동 환승주차장 건립사업에 대한 상응하는 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기 교통안전시설팀장은 “의왕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오전동 환승주차장 건립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다만 역사 준공 이후 추가적인 공사는 예상보다 더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이를 충분히 감안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태우 철도운영과장은 “현재 주변 역들의 이용률과 환승주차장 운영 현황을 고려할 때, 오전역 또한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주차면수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서성란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오전역 이용객과 의왕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와 긴밀히 소통하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성란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철도물류항만국 철도운영과 한태우 과장, 김태선 철도환승팀장, 의왕시 안전환경교통국 박명선 국장, 우승일 교통정책과장, 이현기 교통안전시설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
경기도의회 의정부지역 도의원, “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비 문제 해결 위해 공동 대응 ”
경기도의회 의정부지역 도의원, “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비 문제 해결 위해 공동 대응 ” [PEDIEN] 경기도의회 김정영, 이영봉, 최병선, 오석규 도의원은 지난 4월 22일과 25일 의정부시 교통국 관계자들과 연이어 만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사업의 핵심 현안인 102정거장 운영비 부담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는 서울교통공사의 의견을 수렴해 장암역이 섬식 승강장으로 변경되고 역사 신축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장암역의 관리 및 운영 주체를 놓고 서울교통공사와 의정부시 간에 발생하는 이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는 이 자리에서 “장암역 운영 비용을 서울교통공사가 전적으로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최초 계획 수립 시 운영비 부담 주체 명시 누락, 장암역 부지 및 차량기지 소유, 운영 책임을 근거로 경기도와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상을 촉구했다. 특히 경기도에 “△서울시의 기피 시설 운영 책임 전가에 대한 직접적인 협상 요구 △7호선 연장 구간의 부분적인 단선 구간 문제 해결 및 향후 복선화 대비 건의” 등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영봉 도의원은 “장암역 운영비 부담을 시·군에 전가 시도에 대해 경기도의 명백한 ‘책임 회피’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의정부시 도의원들과 연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시민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지역 사회 여론 수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해 장암역 운영비 문제 해결 및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정영, 최병선 도의원은 “경기도가 초기 구상 단계에서 운영비 분담 주체를 명확히 규정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장암역 부지와 인접한 차량기지가 서울교통공사 소유이며 운영 책임 또한 그들에게 귀속됨”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두 의원은 “이 문제는 광역자치단체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한 원만한 타결과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 서울시 협상”을 촉구했다. 덧붙여,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도정질의, 5분 발언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문제 제기를 지속하고 지역 사회 공론화를 통해 정당성을 확보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7호선 연장 구간 단선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를 분명히 했다. 오석규 도의원은 “ 서울시가 도봉차량기지 입지로 인해 서울시민들의 철도대중교통을 위해 의정부시와 시민이 불편을 감수했으며 최초 간이역 규모의 장암역 설치를 결정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장암역 신축역사 운영에 대한 서울교통공사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 향후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역 구간의 단선 운행으로 인해 발생할 의정부시민들의 이용 불편 등을 언급하며 지역구 도의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경기도에 건의해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지역 도의원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문제 해결의 동력을 확보해 궁극적으로 의정부 시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삼고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