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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경기도의원, 도민 삶 개선 공로 인정받아 우수의정행정대상 수상
이상원 경기도의원, 2025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이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주최로 열린 ‘2025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상원의원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정책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는 데 주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환경 운동, 민주 시민 교육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는 시민 여성 단체다.이번 시상식은 의정 및 행정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관련 분야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이상원 의원은 학교 안전 및 환경 개선 사업 예산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 중장년 및 청년 일자리 사업의 실효성 점검, 교육청 홍보 예산 문제 등을 지적하며 도민 재정을 지키고 정책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특히 K-컬처밸리 행정 조사에서는 계약 해지 절차의 위법성과 재정 손실 위험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이상원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정책과 예산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감시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교육, 경제, 안전 분야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상원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및 현장 중심의 정책 검증과 예산 감시 활동을 통해 도민 편익 증진과 공공성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
윤성근 경기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도민 안전 정책 혁신 공로 인정
경기도의회 윤성근 부위원장, 2025년 우수의정·행정 대상 수상… 도민 안전정책 혁신 인정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윤성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2025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도민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식은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이번 수상은 윤 부위원장이 경기도의 안전 정책과 문화 정책 전반을 개선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특히 소방공무원 경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윤 부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의정활동의 목표가 도민의 안전과 편안한 삶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조례 제정, 정책 토론회, 행정사무감사 등 모든 활동이 도민 생활 속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윤 부위원장은 앞으로 화재 피해 감소를 위한 방염 의무 확대, 전기차 충전 시설 안전 기준 보완, 청소년 안전 교육 제도화 등 과제가 남아있다고 강조했다.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정책을 발굴하여 경기도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한편 이번 시상식은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이 주관했다.경기도의회는 윤성근 의원이 제시한 안전, 문화, 행정 전반의 정책 개선 과제가 실질적인 제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이영철 의원, 서구 매립지 정책에 '경고등'
이영철 의원 “매립지 직매립 금지 예외 조항·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 주민 의견 적극 반영돼야” (인천서구의회 제공) [PEDIEN] 이영철 서구의회 의원이 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예외 조항 신설과 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 과정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며 서구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4일 구정질문에서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의 '3-1공구 사용 연장' 조항이 매립지 종료를 가로막는 '독소 조항'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예외 조항이 신설될 경우, 직매립 금지 조치 자체가 무력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내년 1월 소각장 가동 불가능 시 직매립을 허용하겠다는 논의에 대해, 서구가 대응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그는 서구청이 매립지 관련 권한이 없다는 소극적인 태도를 버리고, 65만 서구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예외적 직매립 허용 기준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이 의원은 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해 서구청이 4자 협의체 또는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외부 유입 폐기물 운반 차량의 위치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 의원은 서구의 폐기물 자립도 제고를 위한 자원순환센터 설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입지 선정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성공적인 자원순환센터 설치를 위해서는 주민 의견 수렴, 입지선정위원 현장답사 등 절차적 완결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인천 서구, 진화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선제적 대응 나선다
정태완 인천 서구의원, 온라인그루밍 등 다변화된 디지털성범죄 대응 근거 마련 (인천서구의회 제공) [PEDIEN] 인천 서구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정태완 서구의원은 디지털 성범죄의 범위와 처벌을 강화하는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가 불법 촬영 및 유포 등 일부 유형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영리 목적 유포나 소지, 구입 행위, 온라인 그루밍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개정안은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를 확대하고,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타인의 성적 자율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명시적으로 포함했다.이를 통해 온라인 그루밍과 같이 새롭게 등장하는 디지털 기반 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피해자 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비밀준수 의무 조항에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의무를 명확히 규정했다.정태완 의원은 “디지털 기반 범죄가 구조적으로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서구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
김춘수 서구의원, 공공열분해시설 사업 즉각 중단 촉구
김춘수 의원, 서구 공공열분해시설 사업 즉각 중단 촉구 구정 질의 - "친환경 미명 아래 경제성 담보도 할 수 없는 또 다른 혐오시설 강요는 환경 정의에 부합하지 않아" (인천서구의회 제공) [PEDIEN]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이 서구 공공열분해시설 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며 강도 높은 질의를 펼쳤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반발과 경제성 논란을 지적하며 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했다.김 의원은 서구청을 향해 환경 피해를 감내해 온 주민들에게 또 다른 혐오시설을 강요하는 것은 환경 정의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특히, 검암경서 주민들이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주민 건강권을 담보로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322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공론화 과정의 부재를 문제 삼았다. 또한, 일일 20톤 처리 규모 시설의 경제성 확보 방안과 유해 물질 배출 위험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 방안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사업 백지화 의사를 묻고,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공공열분해시설 설치 반대 결의안을 제출하고, 사업 철회 시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김 의원은 “65만 서구 구민이 지켜보고 있다”라며 사업 진행 여부에 대한 최종 결단을 촉구하며, 주민의 뜻을 받들어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
이단비 인천시의원, 동암역 북광장 개선 예산 확보 이끌어
인천광역시 의회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PEDIEN] 이단비 인천시의원이 동암역 북광장 개선 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지역 주민들의 숙원 해결에 나섰다.삭감될 뻔했던 예산을 되살려 도시재생과 연계한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이 의원은 최근 인천시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동암역 북광장 개선 사업 예산 3억 원이 전액 삭감된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5분 발언과 예산 심의를 통해 삭감됐던 예산을 다시 확보하고, 버스정류장 폭염 저감 시설 설치를 위한 재난기금 예산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이 의원은 “2022년 더샵 입주 이후 동암역 북광장 개선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지만, 인천시가 이를 외면해왔다”고 지적하며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폭염 대비 재난기금의 경우, 본예산에 반영해야 내년 여름부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추가경정예산으로 넘길 경우, 실제 폭염 대응은 2027년 여름에나 가능해진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본예산 편성을 촉구했다.이번 예산 확보는 동암역 일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 의원은 지난해 도시재생 지원센터 예산 2억 원을 확보하며 부평구 구도심의 도시재생 확대를 주장한 바 있다. 해당 예산은 열우물 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이어져 동암 남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실제로 열우물 사업을 통해 도막포장으로 시각적 개선을 이루고, 야간길 비상벨과 고보조명 설치, 스마트 보안등 도입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이 의원은 “북광장 정비와 버스정류장 개선 예산 확보, 남부역 도시재생의 가시적인 성과는 동암역 일대가 생활권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종합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5일 열리는 열우물 공동체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이번 성과에 대한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웨이브엠 호텔과 업무 협약 체결…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도의회, 웨이브엠 호텔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가 시흥 소재 웨이브엠 호텔과 손을 잡고 도의원 및 직원 복지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도의회는 웨이브엠 호텔과 업무 협약을 체결, 도의회 구성원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지역 숙박·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협약식에는 김진경 의장, 김종배 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과 웨이브엠 호텔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객실 및 부대업장 이용 시 할인, 조식 할인 및 객실 이용 시 1인 조식 무료 제공,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김진경 의장은 이번 협약이 도의원과 직원들에게 좋은 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및 숙박 산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와 지역 기업 간 신뢰를 쌓고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회, 안전보건 전시회 개최…산재 예방 의지 다져
국회 제공 [PEDIEN] 더불어민주당 산재예방 TF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국회에서 안전보건 전시회를 개최했다.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재명 대통령의 '중대재해 근절' 강조 이후, 정부의 안전 대책을 알리고자 국회에서 처음으로 산업안전 특화 전시회가 열리게 된 것이다.전시회 개막식에는 김주영 TF 단장, 박해철 간사를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과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김현중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를 둘러보며 중대재해 예방 정책의 방향성과 현장 중심 안전 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공감했다.전시회는 VR 안전 체험, 건강 상담, 안전 게임 등 8개의 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추락, 끼임, 화재·폭발 등 5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산업재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김주영 단장은 “현장이 변해야 노동자가 산다”는 원칙 아래 산업안전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가 산업재해를 줄이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해철 의원은 안전한 일터가 노동자의 기본권임을 강조하며, 이번 전시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류현철 본부장은 국민 안전 의식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전시회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현중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대국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재해예방 TF는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 입법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강석주 시의원, '2025 주얼리데이' 참석…종로 주얼리 생태계 지원 약속
강석주 시의원, “‘2025 주얼리데이’행사 참석 …종로 주얼리 생태계 지켜야 K-주얼리 미래 열린다”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강석주 서울시의회 의원이 지난 3일 성균관 컨벤션에서 열린 '2025 주얼리데이' 행사에 참석하여 K-주얼리 산업의 발전과 종로 중심의 생태계 유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K-주얼리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책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소희 국회의원, 김영옥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이병철 종로구 부구청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강 의원은 2023년 주얼리 산업 관련 조례 초안을 직접 마련, 제정에 참여했던 배경을 설명하며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근거 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디자인, 제조, 감정, 판매가 종로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서울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주얼리 산업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이 확보되면 종로구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오세훈 서울시장 또한 행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있으며, 강 의원은 오 시장의 직접적인 행사 참여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윤재영 의원, 김동연 지사의 '무책임한 외면' 강도 높게 비판
윤재영 의원, “대표의원 단식 10일째… 김동연 지사의 무책임한 외면 규탄”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소통 부재를 강하게 비판하며, 도정 운영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단식 농성이 10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김 지사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것이다.윤 의원은 김 지사가 복지,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예산을 삭감하고, 도의회의 정당한 감사 요구를 거부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이는 단순한 의견 차이를 넘어 도민의 생존 기반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김 지사가 단식 농성장을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은 점도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윤 의원은 김 지사의 방문을 '보여주기식' 행보로 규정하며, 진정성 없는 태도를 지적했다.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거부는 의회 권한 침해이며, 예산 삭감과 감사 거부가 동시에 발생한 것은 김 지사의 폐쇄적인 의사결정 구조와 소통 부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 지사에게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요구했다.윤 의원은 경기도 예산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도민들이 협치와 상생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민생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언주 의원 대표 발의 '반도체특별법', 국회 산자위 통과
이언주 의원 대표발의 「반도체특별법」국회 산자위 통과전력·용수 국가책임 명문화…반도체‘국가전략산업’첫 제도화“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 속 국가생존 위해 페달 밟아야” (국회 제공) [PEDIEN] 이언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 특별조치법'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이 법안은 반도체를 국가 안보와 경제의 핵심 전략 자산으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의 책임과 지원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5년 단위 기본 계획 수립 의무화, 대통령 직속 '반도체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설치,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및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한다.이번 특별법은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산업 육성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받는다. 이언주 의원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은 사실상 국가 총력전 양상"이라며, 한국도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전력과 용수 공급에 대한 국가 책임을 명문화한 점은 국내 반도체 투자 유치와 첨단 공장 증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개별 기업의 부담으로 여겨졌던 인프라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언주 의원은 "미중 패권 경쟁이 우리에게 기회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반도체 경쟁에서 탑티어로 올라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한국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 경제 안보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남경순 의원, 단식 10일차 백현종 대표 찾아 '마음 무너진다'
남경순 의원, “민생예산 복원”단식 10일차 백현종 대표 찾아… "마음 무너진다, 도민 위한 절박한 외침에 응답하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남경순 경기도의회 의원이 민생 예산 복원을 촉구하며 10일째 단식 중인 백현종 대표를 방문, 그의 건강 악화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남 의원은 백 대표의 쇠약해진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며, 도 집행부의 소통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예산 다툼을 넘어 도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임을 강조하며, 도의 즉각적인 대화 참여를 촉구했다.남 의원은 백 대표를 처음 방문했을 때보다 더욱 악화된 건강 상태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도민을 위한 백 대표의 절박한 외침이 외면받는 현실에 분통을 터뜨렸다.그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도정에 돌리며, 도민의 뜻을 대변해야 할 도의회가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남 의원은 백 대표의 숭고한 염원이 헛되지 않도록 민생 예산 복원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백 대표의 건강을 염려하며 민생 예산이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물러서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을 전했다. -
김교흥 국회의원, 청라·영종·송도 콘텐츠 기업 유치 지원법 대표발의
김교흥 국회의원, 청라·영종·송도 콘텐츠 기업 유치 지원법 대표발의 (국회 제공) [PEDIEN] 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은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배준영 의원, 이용우 의원, 정일영 의원과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 콘텐츠산업 유치를 위한 제도개선’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 K-CON LAND 프로젝트 △인센티브 제도의 필요성 △경제자유구역진흥법 개정 방안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김교흥 의원은 "미래 K-콘텐츠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며 "인천에 글로벌 영상제작기업을 유치해 영상 제작, 소비, 수출까지 모두 가능한 아시아의 할리우드로 만들어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김교흥 의원은 “현행법은 경제자유구역 내 영상제작기업 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며 “한국 문화를 소재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조차 해외에서 제작되어 지식재산권과 1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이익이 해외로 넘어가고 있다"고 꼬집었다.이어 김교흥 의원은 "인천은 세계적인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갖추고 있어 영상문화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최적지”라며 “여기에 인센티브까지 제공해 글로벌 영상제작기업이 인천에 몰려오도록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교흥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라·영종·송도 콘텐츠 기업 유치 지원법은 국내 또는 외국기업이 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영상을 제작 제작하는 경우에 지방자치단체가 노무비, 임차비 등 영상제작에 소용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
대전시의회 의장, ‘2026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참석
대전시의회 의장, ‘2026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참석 (대전시의회 제공) [PEDIEN]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 ‘2026년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선포식’에 참석해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나눔 확산과 사회적 연대 실천의 의미를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대표 모금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저소득층 생계·의료지원, 독거노인 돌봄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사용된다.조원휘 의장은 “적십자는 가장 어려운 순간 시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행자”라며 “오늘의 따뜻한 마음이 내일 누군가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특별회비와 나눔 실천에 함께한 기관·기업·개인은 지역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는 주역”이라며 “대전시의회도 나눔은 공동의 책임이라는 마음으로 복지정책과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