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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 서울시의원, "중랑천 매력정원 산책로 조성 본격화… 특별교부금 5억원 계획대로 추진"
심미경 서울시의원, "중랑천 매력정원 산책로 조성 본격화… 특별교부금 5억원 계획대로 추진" [PEDIEN] ‘중랑천 매력정원 산책로 조성사업’ 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장안교에서 이화교 구간 일대가 정원형 산책로로 거듭나게 된다. 심미경 의원은 “이번 조성사업으로 동대문구 이문1동과 이문2동 일대, 장안교에서 이화교 구간 약 2,000㎡의 제방 녹지 공간이 정원형 산책로로 새롭게 탈바꿈한다”며 “이는 지난해 ‘중랑천 매력정원 산책로 조성사업’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매력정원 산책로 조성사업은 △철쭉 6,440주, △황금사철 등 관목류 10종 2,425주, △옥잠화, 사초 등 화초류 15종 4,280본, △줄사철 매트 1,029㎡ 등을 심어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생동감 있는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사업은 2024년 10월 착공해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미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식재 및 사면 정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심 의원은 “중랑천은 동대문구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터이자 소중한 자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생활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 의원은 이번 중랑천 매력정원 산책로 조성 지원뿐만 아니라 동대문구 휘경동 유수지 일대 재활용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휘경유수지는 오랫동안 방치돼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으나, 심 의원은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협의해 휘경유수지의 복합 개발과 친환경 공간 재조성 추진을 이끌어내며 지역 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GH ‘매입임대주택 지역편중 해소방안’ 업무보고 받아
유영일 경기도의원, GH ‘매입임대주택 지역편중 해소방안’ 업무보고 받아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28일 도의회 안양시 상담소에서 주택정책과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매입임대주택’ 지역편중 해소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GH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GH가 매입해 시세 대비 30-50%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해당 시·군 거주민에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유영일 의원은 “지난 3월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지역별 편중이 다소 해소된 것은 긍정적이나, 여전히 지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균형 있는 공급에는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재고량 상위 지역의 매입 제한 및 하위 지역 매입유도 방안이 지역별 균형 있는 공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재 GH 매입임대주택 재고량은 수원, 용인, 오산, 안산 부천 순으로 많으며 특히 수원시는 재고량 상위 지역 평균 대비 4배 이상 높은 수준에 이르고 있다. 반면 하남시, 과천시 및 연천군 등은 재고량이 전무해 지역 간 편차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어서 이에 GH는 특정 지역에 대한 매입 유도 및 제한, 공급량 추정을 통한 지역별 물량 할당 등의 전략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 의원은 “매입임대주택의 매입가 적정선 유지 및 공가 기간 단축 등을 통한 사업비 절감은 그동안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사항”이라고 언급하며 “GH는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주택을 공급하는 데 있어 효율적인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현재 과도한 부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지자체 전동보조기구 보험 관련 사업 제안 및 검토 요청 받아.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지자체 전동보조기구 보험 관련 사업 제안 및 검토 요청 받아. [PEDIEN]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28일 양주상담소에서 시민 및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자체 전동보조기구 보험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 이경규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전동보조기구 보급률 대비 안전대책 부족 현황 △전동보조기구 보험 사업개요 △개선방안 및 효과 △보험 전용 플랫폼 기능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경규 지회장은 “각 지차체마다 시민안전보험은 시행하고 있으나 장애인의 이동을 위한 전동보장구 보험 적용은 부족한 실정이다”며 “전동보장구 사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장애인 및 일반 시민의 배상 책임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대인·대물손해·자기손해까지 포함해 보상하는 상품을 보험사 협업을 통해 맞춤 상품 개발 및 전용 플랫폼을 이용한 신고 및 보상 절차 간소화가 가능한 자동화 서비스 개시 예정이다”을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거주 지역 내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 이용 주민이다. 박재용 의원은 “전동 휠체어 및 스쿠터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보행자와의 충돌, 교통사고 충전 중 발생하는 화재 위험 등에 따른 보상 및 치료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한 보험 체계가 필요함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혀 “더 중요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시민과 장애인을 위한 이동 보조기구가 다닐 수 있는 통행로 확보와 도로 개선이 먼저 보안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명원 의원,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의 중요성 전해
박명원 의원,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의 중요성 전해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이 지난 4월 24일 화성시 남양초등학교에서 열린 '청소년의회교실' 프로그램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참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모의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적 절차와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양초등학교 학생들은 모의 조례 제정, 토론 및 의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명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소중한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이 민주주의와 참여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토론하며 상상하고 도전하는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에 대해 “경기도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중요한 일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경기도에는 총 156명의 도의원이 지역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특히 “경기도의회 회의는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고 강조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참여의 문이 열려 있다는 점을 알렸다. 박 의원은 프로그램을 마친 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료증을 직접 전달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미래 세대가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경기, 기부ON’ 제막식 참석…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경기, 기부ON’ 제막식 참석…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4월 28일 하남시 덕풍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소액 기부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 기부ON’ 사업은 비대면·소액 기부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의장,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윤태길 의원도 주요 내빈으로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윤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키오스크라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시도”고 평가했다. 이어 “일상의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부는 단순한 선행을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서삼석 의원, "농진청 ‘ 축사로 ’ 해킹에 비밀번호 변경률 고작 5% 대"
서삼석 의원, "농진청 ‘ 축사로 ’ 해킹에 비밀번호 변경률 고작 5% 대" [PEDIEN] 농촌진흥청이 관리하는 홈페이지 ‘ 축사로 ’ 해킹 피해로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2 차 피해 예방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축사로는 ‘ 축산법 ’ 에 따라 농가에서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가축 사육 관리 시스템으로 2013 년에 도입해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후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20년 ' 축사로 ' 기능 고도화 용역을 a 업체에 발주했다. a 업체가 용역 종료 이후에도 회원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 저장장치가 해킹 공격을 당하면서 4월 10일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처음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전체 계정 8,381개 중 37% 인 3,132 개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지난 25 일 기준 유출 계정 3,132 개 중 비밀번호를 변경한 계정은 5.3% 인 166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조한 비밀번호 교체율은 농촌진흥청의 미흡한 대처가 원인인 것으로 지목됐다. 농촌진흥청은 유출 사고 이후 홈페이지에 해킹 사실을 밝히며 비밀번호 변경만 안내하다 정보주체인 농가 회원에게 직접적으로 해킹사실을 전달한 것은 11 일 이후인 4 월 21 일에서야 문자로 송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사이버 침해를 인지한 민간기업의 경우 4 일이 경과해 문자를 송부한 사례와 비교한다면 대조적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서삼석 의원실의 자료요구 이후인 21 일에야 회원들이 로그인 시 비밀번호를 변경해야 홈페이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다만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을 경우 안내 내용이 확인되지 않아 , 여전히 94% 의 미변경 계정은 사이버 침해 위협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삼석 의원은 “ 농업인 대부분이 고령으로 웹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 사이버 공격에 대한 정부 기관의 대응은 홈페이지 및 문자 안내에 그치고 있다” 라며 , “ 신속히 비밀번호 미 변경 대상자에게 유선을 통한 안내로 사이버 침해 위협으로부터 농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청소년의회교실에서 학생들과 소통
이오수 경기도의원, 청소년의회교실에서 학생들과 소통 [PEDIEN]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광교고등학교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교고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27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의회 체험, 모의 본회의 진행, OX 퀴즈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이오수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미래의 주인공이다. 오늘 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경험이 여러분의 꿈을 더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며 의회의 역할, 의원의 일상, 도민과의 소통에 대해 직접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오수 의원은 “도의원은 지역을 위한 봉사자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도 “항상 주변을 살피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시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와 의회의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됐으며 이오수 의원 역시 앞으로도 청소년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김성남 도의원, 경기도의회-포천시 지역현안 정담회 참석
김성남 도의원, 경기도의회-포천시 지역현안 정담회 참석 [PEDIEN] 김성남 의원은 28일 포천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포천시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포천시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시용 공동단장, 윤충식 의원,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과 소관 국·과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포천 지역의 8가지 정책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정담회의 핵심 안건은 일동면 기산저수지 둘레길 정비사업 추진을 비롯해 수해지역 하천정비사업, 지방도 368호선 도로확포장 추진, 신북면 119 안전센터 건립 등으로 포천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중심이 됐다. 이외에도 지방도 360호선 마산–하송우간 확포장, 산정호수 주차장 연결 통로 설치 등 지역 인프라 개선 과제들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김 의원은 "기산저수지 둘레길 정비로 인프라를 개선하고 하천과 도로 정비로 주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며 "특히 일동면 길명1리 일대 하천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정비계획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천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담회가 마련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서 “작은 숨결 위한 큰 약속”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서 “작은 숨결 위한 큰 약속” [PEDIEN]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28일 고양시 일산동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예방 중심 공공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일산병원 도착 후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 최종희 국장, 경기도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 정연표 과장,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장윤석 센터장 등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축사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아토피·천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들, 그리고 그 곁에서 함께 밤을 새우는 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은 다독여 줄 것”이라며 “남부에만 있던 교육 센터가 파주를 포함한 경기 북부에 별도로 생겼다는 점은 아토피·천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건강관리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는 의미로 작은 변화의 큰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문을 연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경기 북부 최초의 알레르기질환 전문 교육기관으로 소아청소년기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이른바 ‘알레르기 행진’ 이라 불리는 질환의 조기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에는 아직 알레르기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공공기관이 없어, 인터넷 정보에 의존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도 많다”며 “센터가 잘못된 정보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의 건강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앞선 24일 ‘일산 어린이병원’ 기공식에도 참석해, “김포·파주·고양은 물론 서울 서북부까지 아우르는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의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며 “공공이 직접 진료 기반을 마련해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붕괴 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일산 어린이병원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의 연계를 통해, 일산병원은 중증과 응급을, 파주의료원은 1차 의료를 담당하는 권역별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고준호 의원은 일산 어린이병원 기공식부터 아토피·천식 예방센터 개소까지 연이은 현장 활동을 통해, “파주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와 보건정책 마련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 평화누리길, 대한민국 역사·생태·안보관광 중심되어야
경기 평화누리길, 대한민국 역사·생태·안보관광 중심되어야 [PEDIEN]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은 2025년 4월 2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 정책연구용역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건강한 노후생활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관련한 도내 행정 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오늘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인 이애형 의원, 서성란 의원, 이오수 의원, 한원찬 의원 및 연구용역을 맡은 한신대학교 특수교육과 채수원 연구교수,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질의 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연구책임자인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용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경기 평화누리길 이용자 조사를 통한 활성화 반안 연구’에 대한 개요, 연구목적, 연구배경 및 필요성,연구내용에 대해 간략히 발표하면서 연구과정에서 경기 평화누리길 활성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대해 국내와 사례 및 문헌조사를 통한 환경분석, 이용자 만족도 및 요구 분석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증적인 연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신 이애형 의원은 “경기 평화누리길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자산이므로 연구에서 변별력 있는 활성안 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 서성란 의원은 “평화 관련 스토리텔링이 핑요하다”, 이오수 의원은 “현장 조사의 중요성”, 한원찬 의원은 “경제적 관점에서의 연구도 필요하다”고 각 강조했다. 연구단체 회장인 김호겸 의원은 착수보고회를 마무리 하면서 “전국 모든 학생들이 역사 · 생태 · 안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청·장년층이 여가선용과 휴식을 위해 방문해 즐기고 소비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방안을 위한 연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면서 “연구 수행을 할 때 지역 지도자와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평화누리길은 경기둘레길 4개권역중 1개 권역으로 대명항에서 시작해 경기도 외곽을 한 바퀴 돌아 원점 회기하는 총길이 860km의 순환길로 경기도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된 경기도의 대표적 문화·관광 자원이다. . -
최만식 의원,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희망 온 빌라’ 방문
최만식 의원,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희망 온 빌라’ 방문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5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희망 온 빌라’를 찾아 주거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 온 빌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성남시가 협력해 조성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주거 자립과 자기 주도적 삶을 지원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속에서 독립적이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주자는 시세 대비 60% 저렴한 임대료로 보증금 100만원에 월 30만원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다. 약 30㎡ 규모의 원룸형으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필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현재 19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발달장애인 7가구가 입주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입주자들은 자율적으로 일상생활을 관리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자립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최만식 의원은 “희망 온 빌라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발달장애인이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차별 없이 살아갈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발달장애인 청년이 지역사회 이웃들과 어울리며 자립적이고 주도적인 삶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며 “경기도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발달장애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주거권 확대와 지역사회 내 통합적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2025년도 제1차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2025년도 제1차 회의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는 28일 오후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2025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철하 위원장과 이지훈 부위원장을 비롯해 안계일 의원, 황진희 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의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의회사 편찬을 위한 연구주제 선정, 집필진 구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국가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부각하는 것으로 편찬 방향을 명확히 했으며 집필진의 정치적 중립성과 자료의 객관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박철하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낼 방향성을 정립하는 뜻깊은 자리”며 “편찬 방향에 맞춰 학술성과 공공성을 두루 갖춘 역사서를 편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윤충식·김성남 의원과 함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윤충식·김성남 의원과 함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8일 포천시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및 포천시 지역구 의원인 김성남, 윤충식 의원을 비롯해 포천시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청계저수지 둘레길 정비사업 △수해지역 하천정비사업 △지방도 368호선 도로 확포장 추진 △신북면 119 안전센터 건립 등 총 8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포천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성남 의원은 “일동면 길명1리 742일대 하천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취약해 수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기상이변에 안전하면서도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시설 정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충식 의원은 “신북면 일대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시 긴급대응에 어려움이 있으며 고령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중앙지역에 소방 응급 접근성 향상으로 신속한 출동체계 마련을 위한 포천 신북면 119 안전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은 “포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 피해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과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포천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포천시와 도의회와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유호준 의원, “왕숙지구 내 특수학교 신설 환영”
유호준 의원, “왕숙지구 내 특수학교 신설 환영”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4월 25일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남양주 왕숙지구의 특수학교가 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이번 특수학교 신설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유일한 특수학교였던 경은학교의 과밀 문제가 약소하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내 다양한 반대와 어려움 있었지만,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교육 당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실제로 유호준 의원은 작년 1월 경은학교의 졸업식에 참석해 “현재 왕숙지구의 특수학교 부지를 두고 지역 내 다양한 반대 의견들이 있다”며 반대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한 뒤 “그럼에도 정치인들이 양보할 수 없는, 양보하면 안 되는 것들이 있다. 저에게는 그것이 바로 특수학교 신설”이라고 밝히며 특수학교 신설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에 확정된 특수학교 설립 위치는 왕숙신도시 지구단위 계획 발표 당시 이미 예정되었던 위치였지만, 일부 예비 입주자 사이에서 특수학교는 통학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신도시 도심에 특수학교보다는 과밀이 예상되는 일반학교를 설립하고 필요하다면 특수학교는 외곽에 지으면 된다는 반대 여론이 일부 있었다. 이러한 의견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특수학교 과밀 문제도 이미 심각하고 통학버스에 타지 못하거나, 통학버스를 오래 타지 못하는 학생들도 있다”며 반박했다. 유 의원은 특수학교 신설이 지역사회 내 주요 현안 중 하나였다면서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저뿐만 아니라 저랑 경쟁한 상대 후보님도 특수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했을 정도로 이 문제는 시급한 문제였다”며 “이번에 특수학교 신설이 지역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로 가는데 큰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함께 지역사회에서 어울리는 그런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