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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시의원, 제35회 관악구청장기 테니스대회 참석해 선수 격려
유정희 시의원, 제35회 관악구청장기 테니스대회 참석해 선수 격려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4월 27일~28 양일간 개최된 제35회 관악구청장기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관악구테니스협회는 24개의 클럽 1,030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으로 테니스 종목을 널리 보급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추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정희의원은 관악구 테니스 동호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테니스협회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의 열정에도 박수를 보냈다. 유의원은 “오늘 대회에 참석해보니 생활체육에서 테니스 종목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종목별 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정하용 의원, ‘첨단기술 기반 드론실전 심화과정’ 수료 인증식 및 ‘드론산업 발전’ 정담회 가져
정하용 의원, ‘첨단기술 기반 드론실전 심화과정’ 수료 인증식 및 ‘드론산업 발전’ 정담회 가져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원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드론교육 ‘첨단기술 기반 드론 재난안전모니터링을 위한 실전 심화과정’의 회장 자격으로 수료 인증식 및 정담회에 참석했다. 한편 정하용의원은 2023년 10월 18일부터 4일간 하루 3시간씩 야외 교육훈련 등을 가졌고 용인, 화성의 야외 훈련장에서 고난이도 드론비행 및 드론항공촬영 훈련에 참여했으며 드론으로 촬영된 데이터로 영상편집을 하는 과정까지 학습했고 이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민원 현장 등을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료 인증식 후 진행된 정담회에서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의 드론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우리 청소년들에게 첨단기술과 관련된 진로직업 교육이 필요하다”,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초급, 중급, 고급 등의 수준에 따라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청소년은 흥미가 없으면 교육을 받지 않으려고 한다. 청소년들이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야이므로 경기도교육청에 청소년들이 첨단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안하겠다” 등의 의견을 말했다. 한편 이날 인증 수료식 및 정담회에는 정하용 의원을 비롯해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 김학승 협회장(한국드론활용협회) 등이 함께 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 중단, 사필귀정.”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 중단, 사필귀정.”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지난 4월 25일 서대문구의회 제298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대문구청이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을 중단하겠다 결정한 점에 대한 입장을 연희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투기를 종용하고 이를 설명한 정황도 포착된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은 중단됨이 타당하다 이는 곧 사필귀정이라”며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지난 주 월요일 본 의원이 직접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투기 종용 및 설명한 정황이 드러난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위에 대한 확실한 대응이 필요하다 밝혔는데, 서대문구의회 본회의를 통해 구청의 답변을 전해 들으니 추진위에는 유감이지만 천만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투기 등 부정한 방법으로 점철된 재개발 현장보다는 차라리 낙후 지역이 낫다고 생각하는 게 본 의원의 지향.”이라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관리 감독은 지자체의 권한이자 임무이다 하지만 대여섯 명에 불과한 구청 주무관들이 서대문구의 58개 모든 현장을 세세하게 관리 감독하기란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므로 본 의원이 직접 발로 뛰어 도와야 함이 마땅하다 적어도 본의 의원의 지역구인 연희동, 홍제1동, 홍제2동만이라도 세밀하고 철저한 관리 감독을 보여줄 것”이라며 재개발 재건축 사업 현장 투기 및 부정행위 근절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현 연희동 28번지 일대 추진이 중단됐다고 해서 추진을 원하는 주민의 목소리를 묵살 시키려는 것은 아니다 추진위의 투기 종용 및 설명 정황과는 상관없이 연서경로당 인근과 같이 낙후되고 노후된 건물, 보편적인 기반 시설이 부족해 보완해야 하는 지역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는 공정하고 확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말을 마쳤다. -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노원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 개선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노원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 개선 감사패 수상 [PEDIEN]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이 지난 27일 노원구청으로부터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불암산스포츠타운은 체육과 휴식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조성된 노원의 대표적 공공체육시설로 이번 개선공사는 서울시 공원 보수 정비사업을 통해 인조잔디, 펜스, 그물망, 조명 등 야구장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전부 교체했다. 봉양순 위원장은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이 노원구 리틀야구단, 유소년야구단 등 특히 청소년층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점을 고려해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리틀 및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시비 14억2천5백만원을 확보하며 이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다. 봉양순 위원장은 “새롭게 태어난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야구단을 비롯한 미래세대의 꿈이 맘껏 펼쳐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생활과 여가활동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상현 의원,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박상현 의원,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29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방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서비스 발굴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과 행정효율화 도모 및 경기도의회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술의 보편화와 행정 효율화의 필요성을 탐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박상현 의원을 비롯해 염종현·오지훈·정윤경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스토리지솔루션포닥터스의 손상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 연구회는 경기도의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을 익히고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인사말로 착수보고회를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에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브라질 시의회에서 챗 GPT가 만든 조례가 만장일치로 통과한 사례를 언급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에 있어 윤리적 고찰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정윤경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교육기획위원회의 오지훈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인공지능이 행정 업무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최대화하고 실질적인 사용을 토대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착수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서비스 발굴연구회’는 의원들과 정책지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부형’ 연구회로 운영되며 연구회 회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설립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설립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종합회관 설립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에서 ▲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단체 간의 소통 및 업무 공간 ▲ 교육, 연수, 회의, 세미나 및 숙소 ▲ 문화체육시설 공간 등 다양한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장애인 종합회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가 연구를 맡았다. 박재용 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경기도 장애인 종합회관 설립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58만 장애인의 공통된 염원”이라고 강조하면서 지난해 도정 질의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사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냈으며 이제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에서 장애인 종합회관 설립을 위한 근거와 방안을 제시해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단체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소통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는 “전국 등록장애인의 25%, 서울시 장애인 인구의 1.5배에 달하는 경기도에서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권익 증진과 인권 옹호 정책 마련을 위한 장애인단체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하면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단체의 소통,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단체의 업무 공간, 교육 및 연수 기능,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장애인 회관 설립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 한국교통장애인 경기도협회, 경기도 농아인협회,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관계자 등 16명이 함께 했다. -
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제도 토론회 주재
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제도 토론회 주재 [PEDIEN]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제정을 위한입법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나윤채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회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포럼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기요양기관의 돌봄인증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형 돌봄인증을 통해 장기요양 품질개선을 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경기도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고 이를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종현 위원장은 “인증제도가 장기요양기관에 또 다른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되기에, 연구진 및 집행부에 장기요양기관의 장, 종사자, 이용자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인증지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 제정이 장기요양기관에서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마중물이, 이용자에게는 신뢰 있는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하게 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송은옥 한장연 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했으며 김영순 고양시 요양원 입소어르신 보호자, 최화자 ㈜양주돌봄센터 센터장, 진용삼 평택시협회 회장, 황경란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이은숙 경기도청 복지국 노인복지과 과장이 참석해 토론했다. 한편 최종현 위원장은 지난 3월 경기도 장기요양기관의 돌봄인증 정담회를 열었고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6월에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
김미리 의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도교육청 구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 당부
김미리 의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도교육청 구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 당부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은 2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도교육청의 조원동 구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광교 신청사 신축 및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 청사로 활용하던 조원동 구청사를 ‘공유복합공간’으로 구성 및 활용하고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은 2026년까지 약 285억원을 들여 조원동 구청사를 업무공간·교육공간·복지공간·문화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현재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미리 위원장은 교육공간·복지공간 등 전반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활용하기에 적합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공유학교 등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이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지적하고 “조원동 구청사를 재구조화하는 과정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 나가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김미리 위원장의 지적과 당부를 적극 반영해, 조성계획 수립 단계부터 학생 및 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대표발의 [PEDIEN]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은 30일 열린 제277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한민국이 지속적인 저출산 문제에 직면해 여러 가지 대책을 모색해 왔음에도 산발적인 정책 도입에 따른 분절적 예산배분 및 사업 시행으로 정작 당사자는 정책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예산 운용의 효율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양육 지원 예산을 일원화해 아동 및 부모 대상 직접 지원을 확대함과 동시에 실질적으로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양육방식에 대한 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 건의했다.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소진공 사옥 이전 원도심 선회 촉구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소진공 사옥 이전 원도심 선회 촉구 [PEDIEN]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30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옥 이전계획을 원도심으로 선회해 줄 것을 촉구했다. 민경배 의원은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소진공이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지족동으로 사옥 이전을 발표한 것에 대해, 대전의 전통시장이 36개소나 밀집된 원도심을 떠난다는 것은 설립 목적과 비전에 상충되는 결정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이른바 `신 3고' 위기로 경제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서민들의 경제활동이 매우 위축되는 어려운 시기에 소진공이 중구 소상공인들을 도외시하고 사옥 이전 확정 단계까지 그 사항을 비공개로 추진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사태가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징적인 공공기관인 소진공이 시설 노후화를 핑계로 전통시장과 주요 상권이 밀집해 있는 중구를 떠나 유성구로 이전한다는 것에 쉽게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을 들며 이에 맞춰 소진공이 중구 원도심에 새 청사를 매입하거나 부지를 확보해 신축하는 방안을 제언하며 대전시는 지금 당장 소진공과 협상해 사옥 이전 문제에 대해 충분한 의견 조율을 하고 대책을 마련해 함께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효문화 사업 활성화 촉구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효문화 사업 활성화 촉구 [PEDIEN]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은 30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효문화 사업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우리 대전은 효문화마을과 한국효문화진흥원 등 ‘효월드’라는 효문화 시설 집합단지를 조성해 효문화 발전에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대전의 효문화 사업을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효문화·관광 허브 역할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세 가지 효문화사업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로 대전시와 중구로 이원화되어 있는 효문화 시설의 관리주체를 일원화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 0시 축제”와 “보물산 프로젝트” 등과 같은 대전의 대표 축제 및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효문화 기관의 접근성을 극대화하며 교육청에선 “적극적인 효교육 내실화”를 추진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진정성 있는 효심을 심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장우 시장님께선 작년 효의 달 인터뷰 중 효란 지역사회를 지키는 첫걸음으로 효문화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대전이 효문화 발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시정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전시에 악취 사전 예방 강력 촉구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대전시에 악취 사전 예방 강력 촉구 [PEDIEN]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이 30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민의 주거환경권을 침해하는 사회문제인 악취에 대한 사전 예방과 적극 행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송활섭 의원은 “작년 한 해 악취관리시스템에 접수된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은 1,003건으로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으며 최근 몇 년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대전시가 악취저감 TF팀 구성, 24시간 악취 종합 상황실과 관리시스템 운영,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대기오염 감시를 실시하고 있지만, 왜 악취가 끊이지 않는지 쉽게 납득이 가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에서는 섬유가공소, 아크릴가공업장, 인쇄소 등 사업장 유형에 따라 악취저감 방법이 담긴 매뉴얼을 제작·배포한 바 있고 현재 대구·경북·경남은 악취방지 조례에 업종별 악취 관리 지침을 마련해 보급하는 내용을 규정한 사례가 있다”며 “지역민의 주거환경권을 침해하는 악취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대전시가 △악취배출 사업장 전수 실태조사 및 업종별 맞춤형 저감 방안 연구 △사업장 유형별 악취저감 가이드라인 배포 등 악취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과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개회
대전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개회 [PEDIEN] 대전시의회가 30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33건, 동의안 5건, 건의안 2건 등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박종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범국가적 교육 추진 촉구 건의안’과 ▲ 안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범국가적 교육 추진 촉구 건의안’은 올바른 역사관 및 국가관 정립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나라사랑교육 추진과 통일 보훈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 건의하는 내용이며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은 양육지원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도모하고 부모에게 직접 지원을 확대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에서는 ▲ 송활섭 의원이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 해결에 대한 근본적 대책’ ▲ 민경배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옥 이전 원도심 선회 촉구’ ▲ 박주화 의원이 ‘효문화 사업 활성화 방안 제언’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한 소중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의정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대표발의한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범국가적 교육 추진 촉구 건의안”채택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대표발의한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범국가적 교육 추진 촉구 건의안”채택 [PEDIEN]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범국가적 교육 추진 촉구 건의안’이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건의안은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과 안보·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범국가적 차원의 교육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종선 의원은 “선진국·문화강국으로 소개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광복과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위인들이 있었기에 존재 가능한 것”이며 “국가안보태세 확립과 보훈정신 함양은 후대들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지만, 최근 젊은 세대의 통일과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은 우려될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한민국을 둘러싼 동북아 안보 위협과 분단국가의 현실 등을 이해하기 위한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과 국가안보·통일 교육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나라사랑교육의 재추진과 통일교육, 안보교육, 보훈교육, 나라사랑교육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채택·의결된 건의안은 국회, 정부 및 주요 정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