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최기찬 서울시의원이 '2025 한국정책대상'을 수상하며, 교육, 복지, 주거를 아우르는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이 결실을 맺었다.
최 의원은 금천구 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회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정책대상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체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최 의원은 그동안 주택공간위원회에서 반지하, 노후주택 문제 해결과 주거 상향 지원을 강조해 왔다. 정비사업 인센티브와 주거복지 예산 확충에도 힘썼다.
또한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소아청소년과 의료개선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금천구 난임, 우울증상담센터 유치 등 돌봄,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섰다.
최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는 정치 철학을 강조했다. '햇볕 드는 집에서, 안전하게, 따뜻하게 사는 서울과 금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5 한국정책대상'은 변재운, 백승주, 한기영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공성, 창의성, 지속가능성을 갖춘 모범사례를 선정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