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서울시의원, '2025 한국정책대상' 지방의회 부문 대상 수상

전세사기 예방, 공립수목원 활성화 등 시민 밀착형 정책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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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이 '2025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가 주최한 한국정책대상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여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 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임차인 보호 조례 제정, 공립수목원 운영 활성화 조례 등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 개발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인노무사 출신 재선 시의원인 임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서울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도시계획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임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을 관악구 주민들의 바람을 실현하라는 책무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거, 교통, 교육, 환경 등 일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실천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매진하고, 특히 관악구 주거환경의 획기적인 변화와 서울시 환경정책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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