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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안건위,“24년 상반기 연찬회 시행”
도의회 안건위,“24년 상반기 연찬회 시행”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24년도 회기운영 방향 및 안전건설 분야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안전 관련 시설견학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4월 29일부터 5월2일까지 2박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연찬회를 진행 중이다. 4월 29일 월요일 현장방문 1일차에는 제주특별자치도 119항공대를 방문해 제주특별자치도 119 항공대의 현황과 주요 장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선진소방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을 방문해 자치경찰 이원화와 특별법에 의거한 자치경찰제의 향후 진행방향과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도시재생사업 현장, 제주 삼다수 공장 견학, 세계자연유산센터 방문 등이 계획되어 있다. -
국민의힘, 양평서 현장정책회의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 다져
국민의힘, 양평서 현장정책회의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 다져 [PEDIEN]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29일 양평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도의회 혁신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장정책회의는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등 60여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를 찾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부터 현황을 전해 들은 후, 관계자들에게 도민의 삶의 질과 실질적으로 연계된 분야인 만큼 최선을 다해 업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설명받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리기 위한 꼼꼼한 실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보다 깊숙이 민생을 파고들어 세심한 정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현장정책회의를 마무리하며 김정호 대표의원은 “언제나 그렇듯 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희망이 움트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이를 정책에 촘촘히 반영하는 한편 모든 도의원이 합심해 도의회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김종배 의원, 경기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 수상
김종배 의원, 경기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이 4월 30일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작년 12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의 책무이다”며 “이는 장애인이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밑바탕인 점에서 경기도가 시급히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4월 10일은 올해 법정기념일로서 처음 맞이하는 편의증진의 날로 더욱 뜻깊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심신의 불편으로 인한 제약 없이 활약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계일 도의원, 분당·수내·구미동 스마트그린쉼터 조성 위해 경기도 특조금 13억원 확보
안계일 도의원, 분당·수내·구미동 스마트그린쉼터 조성 위해 경기도 특조금 13억원 확보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분당, 수내, 구미동 10여 곳에 ‘스마트그린쉼터’ 조성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스마트그린쉼터는 주민들이 폭염이나 한파 시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이나 기후변화로부터 보호하고 청정한 공기질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버스정류장”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안계일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로 스마트그린쉼터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분당, 수내, 구미동에 설치될 스마트그린쉼터의 구체적인 조성 위치는 추후 발표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지역단위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 정상화 요구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지역단위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 정상화 요구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과 함께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 참석해 보건·의료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필수의료 정상화, 신종 감염병 대응, 초고령사회 의료분야 대응 방안, 의료자원 통합관리 등 도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보건·건강국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다루었다. 황세주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지역단위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 정상화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만큼 의료파업 장기화, 코로나19 이후 심각해진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의 재정위기, 응급 의료체계 문제, 권역별 필수·응급의료 격차 등 산적한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의 재정적자가 매우 심각하고 월급 미지급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의회와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월급 미지급으로 인한 추가적인 의료 대란을 방지하고 지역단위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아울러 “일상 진료체계 회복 지원, 통합적인 의료자원 관리, 권역 필수·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보건·건강 문제와 관련한 경기도 보건·건강국의 대응능력 향상 등을 통해 도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은 “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선의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 건강 정책을 마련해 도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일상 진료체계 회복 지원, 통합적인 의료자원 관리, 권역 필수·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시행하겠다”고 했다. -
전병주 의원, 국민의힘의 욱일기 파동에 이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민주주의 역사에 오명 남겨
전병주 의원, 국민의힘의 욱일기 파동에 이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민주주의 역사에 오명 남겨 [PEDIEN]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으로만 구성된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는 4월 26일‘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 및 가결하고 김현기 의장은 당일 본회의에 상정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찬성만으로 가결됐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20명이 ‘서울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하며 국민의 질타가 이어지자, 국민의힘 중앙당은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 밝혔지만 징계는 대표발의 의원 1명에 대한 구두 경고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은 “국민의힘은 일본에게 욱일기 내걸 수 있는 권리는 관대하게 보장하려 했지만, 서울 학생들의 인권은 철저히 무시했다”며 “욱일기 파동에 이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의회 민주주의 역사에 큰 오명을 남겼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욱일기 파동을 초래한 폐지조례안의 발의를 찬성한 20명 의원 중 4명은 인권특위에도 포함되어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이끌었다”며 “인권특위 위원들은 다시 한번 시민의 요구에 정면으로 배치하는 결정을 이어가며 시민 앞에 진심으로 반성한 것인지 강한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의원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폐지안 수리·발의 무효 확인 소송이 진행 중이고 교육청 또한 재의요구와 대법원 제소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며 “학생과 교원 누구도 원치 않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현실을 직시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병주 의원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로 인한 공백을 메우고 교육현장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서울시의회에서 발생한 인권 퇴행적인 결정은 국회에서 학생인권법의 제정으로 이어져, 더 이상 학생인권과 교권이 진영 대결의 희생양이 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
유정희 시의원, 제35회 관악구청장기 테니스대회 참석해 선수 격려
유정희 시의원, 제35회 관악구청장기 테니스대회 참석해 선수 격려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4월 27일~28 양일간 개최된 제35회 관악구청장기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관악구테니스협회는 24개의 클럽 1,030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으로 테니스 종목을 널리 보급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추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정희의원은 관악구 테니스 동호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테니스협회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의 열정에도 박수를 보냈다. 유의원은 “오늘 대회에 참석해보니 생활체육에서 테니스 종목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종목별 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정하용 의원, ‘첨단기술 기반 드론실전 심화과정’ 수료 인증식 및 ‘드론산업 발전’ 정담회 가져
정하용 의원, ‘첨단기술 기반 드론실전 심화과정’ 수료 인증식 및 ‘드론산업 발전’ 정담회 가져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에서 의원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드론교육 ‘첨단기술 기반 드론 재난안전모니터링을 위한 실전 심화과정’의 회장 자격으로 수료 인증식 및 정담회에 참석했다. 한편 정하용의원은 2023년 10월 18일부터 4일간 하루 3시간씩 야외 교육훈련 등을 가졌고 용인, 화성의 야외 훈련장에서 고난이도 드론비행 및 드론항공촬영 훈련에 참여했으며 드론으로 촬영된 데이터로 영상편집을 하는 과정까지 학습했고 이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민원 현장 등을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료 인증식 후 진행된 정담회에서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의 드론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려면 우리 청소년들에게 첨단기술과 관련된 진로직업 교육이 필요하다”,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초급, 중급, 고급 등의 수준에 따라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청소년은 흥미가 없으면 교육을 받지 않으려고 한다. 청소년들이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야이므로 경기도교육청에 청소년들이 첨단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안하겠다” 등의 의견을 말했다. 한편 이날 인증 수료식 및 정담회에는 정하용 의원을 비롯해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 김학승 협회장(한국드론활용협회) 등이 함께 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 중단, 사필귀정.”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 중단, 사필귀정.”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지난 4월 25일 서대문구의회 제298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대문구청이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을 중단하겠다 결정한 점에 대한 입장을 연희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투기를 종용하고 이를 설명한 정황도 포착된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은 중단됨이 타당하다 이는 곧 사필귀정이라”며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지난 주 월요일 본 의원이 직접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투기 종용 및 설명한 정황이 드러난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위에 대한 확실한 대응이 필요하다 밝혔는데, 서대문구의회 본회의를 통해 구청의 답변을 전해 들으니 추진위에는 유감이지만 천만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투기 등 부정한 방법으로 점철된 재개발 현장보다는 차라리 낙후 지역이 낫다고 생각하는 게 본 의원의 지향.”이라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관리 감독은 지자체의 권한이자 임무이다 하지만 대여섯 명에 불과한 구청 주무관들이 서대문구의 58개 모든 현장을 세세하게 관리 감독하기란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므로 본 의원이 직접 발로 뛰어 도와야 함이 마땅하다 적어도 본의 의원의 지역구인 연희동, 홍제1동, 홍제2동만이라도 세밀하고 철저한 관리 감독을 보여줄 것”이라며 재개발 재건축 사업 현장 투기 및 부정행위 근절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현 연희동 28번지 일대 추진이 중단됐다고 해서 추진을 원하는 주민의 목소리를 묵살 시키려는 것은 아니다 추진위의 투기 종용 및 설명 정황과는 상관없이 연서경로당 인근과 같이 낙후되고 노후된 건물, 보편적인 기반 시설이 부족해 보완해야 하는 지역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는 공정하고 확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말을 마쳤다. -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노원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 개선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노원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 개선 감사패 수상 [PEDIEN]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이 지난 27일 노원구청으로부터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불암산스포츠타운은 체육과 휴식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조성된 노원의 대표적 공공체육시설로 이번 개선공사는 서울시 공원 보수 정비사업을 통해 인조잔디, 펜스, 그물망, 조명 등 야구장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전부 교체했다. 봉양순 위원장은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이 노원구 리틀야구단, 유소년야구단 등 특히 청소년층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점을 고려해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리틀 및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시비 14억2천5백만원을 확보하며 이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다. 봉양순 위원장은 “새롭게 태어난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야구단을 비롯한 미래세대의 꿈이 맘껏 펼쳐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생활과 여가활동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박상현 의원,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박상현 의원,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29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방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서비스 발굴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과 행정효율화 도모 및 경기도의회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기술의 보편화와 행정 효율화의 필요성을 탐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박상현 의원을 비롯해 염종현·오지훈·정윤경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스토리지솔루션포닥터스의 손상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상현 의원은 “이 연구회는 경기도의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을 익히고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인사말로 착수보고회를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에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브라질 시의회에서 챗 GPT가 만든 조례가 만장일치로 통과한 사례를 언급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에 있어 윤리적 고찰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정윤경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교육기획위원회의 오지훈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인공지능이 행정 업무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최대화하고 실질적인 사용을 토대로 인공지능이 가져올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착수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정활동 및 행정효율서비스 발굴연구회’는 의원들과 정책지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부형’ 연구회로 운영되며 연구회 회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고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설립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경기도 장애인종합회관 설립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종합회관 설립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에서 ▲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단체 간의 소통 및 업무 공간 ▲ 교육, 연수, 회의, 세미나 및 숙소 ▲ 문화체육시설 공간 등 다양한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장애인 종합회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가 연구를 맡았다. 박재용 의원은 착수보고회에서 “경기도 장애인 종합회관 설립은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58만 장애인의 공통된 염원”이라고 강조하면서 지난해 도정 질의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사업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 냈으며 이제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추진하는 연구용역에서 장애인 종합회관 설립을 위한 근거와 방안을 제시해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단체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소통과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는 “전국 등록장애인의 25%, 서울시 장애인 인구의 1.5배에 달하는 경기도에서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권익 증진과 인권 옹호 정책 마련을 위한 장애인단체의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하면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단체의 소통,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단체의 업무 공간, 교육 및 연수 기능,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장애인 회관 설립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 한국교통장애인 경기도협회, 경기도 농아인협회,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관계자 등 16명이 함께 했다. -
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제도 토론회 주재
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제도 토론회 주재 [PEDIEN]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제정을 위한입법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나윤채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회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포럼 개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장기요양기관의 돌봄인증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형 돌봄인증을 통해 장기요양 품질개선을 하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경기도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고 이를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종현 위원장은 “인증제도가 장기요양기관에 또 다른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되기에, 연구진 및 집행부에 장기요양기관의 장, 종사자, 이용자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인증지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 제정이 장기요양기관에서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마중물이, 이용자에게는 신뢰 있는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하게 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송은옥 한장연 정책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했으며 김영순 고양시 요양원 입소어르신 보호자, 최화자 ㈜양주돌봄센터 센터장, 진용삼 평택시협회 회장, 황경란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이은숙 경기도청 복지국 노인복지과 과장이 참석해 토론했다. 한편 최종현 위원장은 지난 3월 경기도 장기요양기관의 돌봄인증 정담회를 열었고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6월에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
김미리 의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도교육청 구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 당부
김미리 의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도교육청 구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 당부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은 2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도교육청의 조원동 구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광교 신청사 신축 및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 청사로 활용하던 조원동 구청사를 ‘공유복합공간’으로 구성 및 활용하고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은 2026년까지 약 285억원을 들여 조원동 구청사를 업무공간·교육공간·복지공간·문화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현재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미리 위원장은 교육공간·복지공간 등 전반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활용하기에 적합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공유학교 등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이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지적하고 “조원동 구청사를 재구조화하는 과정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공간을 확보해 나가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김미리 위원장의 지적과 당부를 적극 반영해, 조성계획 수립 단계부터 학생 및 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