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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산시가 상록구 부곡동에 위치한 시랑경로당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문을 연 시랑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며, 안산시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 노인지회장, 시의원 및 경로당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축하 인사와 테이프 커팅식, 경로당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랑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250㎡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홍순목 시랑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랑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시랑경로당 개소는 안산시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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