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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송파구가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7개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최우수상, 통합건강증진 우수상 등을 받으며, 구민 건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송파구가 지난 1년간 추진해온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의 결실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송파구는 9개 분야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송파구는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당뇨환자 집중관리 사업은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의 자가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보건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당신 곁의 금연클리닉',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동행! 장애인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으로도 이어진 바 있다.
송파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주민 요구도 조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섬김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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