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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성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가족 같은 이웃, 함께하는 복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서영옥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과 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설립된 민·관 협력 기구다. 돌봄, 교육, 여가, 보호, 안전, 건강 등 사회보장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연계를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협의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성과보고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025년 협의체 운영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 덕분에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양산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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