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동, 향기로 마음 나누는 '진관연'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해소, 아로마테라피로 정서적 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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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향기로 잇는 마음, 혼자가 아닌 우리”… 진관동 ‘진관연’프로그램 성료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진관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관동은 지난달 26일과 28일,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와 천연 샤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진심과 관심으로 만나는 인연'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이 스스로를 위로하고 타인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아로마 향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신만의 향기를 찾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는 경험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양정민 진관동장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관연'이 고립감 완화와 정서적 유대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진관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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