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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평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지역 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파란우산, 부평구의용소방대 등 총 7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지역사회 안전과 재해 복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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