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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의정부시가 신곡동 주민들의 출근길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57-1번 시내버스 개선책의 효과를 확인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26일, 신곡동 이편한세상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정류소에서 57-1번 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관계 공무원과 운수업체 관계자도 동행했다.
57-1번 노선은 그동안 신곡포레스타뷰 아파트 입주민들의 출근 시간대 서울 이동에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의정부시는 버스 증차, 공공관리제 전환, 수락산역 종점 연장,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교체, 정류소 스마트 셸터 설치 등 다각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개선 이후 출근길 변화를 확인하고, 57-1번 버스를 타고 수락산역까지 이동하며 정류소 혼잡 상황과 환승 동선 등을 꼼꼼히 살폈다.
버스 이용객들은 전기버스 도입으로 승차 환경이 쾌적해지고, 수락산역까지 노선이 연장되어 이동이 편리해졌다고 평가했다. 시민들은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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