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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 시립센트럴자이1단지어린이집이 '자이랜드' 놀이 행사 수익금 전액인 97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했다.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마련한 기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시립센트럴자이1단지어린이집은 매년 가을, '자이랜드' 행사를 개최해왔다. 원아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 축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먹거리, 바자회, 아나바다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된다.
오혜진 원장은 졸업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을 모금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시립센트럴자이1단지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성금은 평택시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3월 개원한 시립센트럴자이1단지어린이집은 만 1세반 3개 반, 만 2세반 4개 반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아동 보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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