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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 지평도서관이 12월 한 달 동안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도서 추천 전시 서가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에 양평군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농어촌 지역 고령층과 저시력자 등 지식 정보 취약 계층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추천되는 도서는 김영하 작가의 ‘단 한 번의 삶’, 정희원 작가의 ‘저속노화 식사법’, 김창완 작가의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이기주 작가의 ‘그리다가, 뭉클’ 등 총 16권이다.
양평군은 이번 큰글자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독서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지평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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