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 진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서부권 주거 중심 기대

27만㎡ 부지에 2933세대 규모 주거단지 조성, 교통·생활 인프라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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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가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대에서 추진되는 ‘안성 공도 진사2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이번 인가를 통해 약 27만㎡ 부지에 2933세대 규모의 주거 용지와 준주거 시설 용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 7월 11일부터 공사 완료 공고일까지 진행된다.

진사2지구는 대형 복합몰인 스타필드 안성점과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도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안성 서부권의 주거 및 상업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안성 서부권의 도시 기능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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