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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군 쌍백면 주민자치회가 2025년 4분기 회의를 열고 주민 중심의 자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회의는 최금석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변종철 면장, 성종태·신경자 군의원, 그리고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백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합천군 주민자치 워크숍 개최 계획 공유, 쌍백면민 힐링 건강걷기 행사 개최 계획, 타 지역 단체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본격적인 건조기를 앞두고 산불 예방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산불 예방 구호를 외치며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불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최금석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부터 자매결연 추진, 건강걷기 행사 준비까지 모든 자치사업이 주민 중심으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참여 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이 쌍백면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건조기가 시작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면에서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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