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장 표창 수상…인천 유일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 질 향상 기여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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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부평구_어린이_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_직원_2명_인천시_유일_급식안전관리_유공_식품의약품안전처장_표창_수상 (사진제공=부평구)



[PEDIEN]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2명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에서는 유일한 수상이다.

이수경 센터장과 길혜영 기획운영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역 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관리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식약처가 전국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부여에서 개최한 성과 워크숍에서 수여됐다. 센터는 2013년 개소 이후 꾸준히 지역 사회의 급식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수경 센터장은 “부평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덕분에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급식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영양과 위생 수준을 높여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식약처 주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어린이 급식 식단 단어집 개발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업운영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우수작성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입증하며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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