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추석 연휴 첫날 '민생 안전' 현장 점검… 230명 비상 체계 가동

요양 시설부터 물류센터, 추모 공원까지… 시민 안전과 돌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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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명1-1)박승원 광명시장, 현장 점검·근로자 격려 나서 (사진제공=광명시)



[PEDIEN]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시민 안전과 민생 돌봄을 최우선으로 챙기기 위해 주요 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연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광명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일간 2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박 시장은 이날 가장 먼저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고 노래교실에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이 가족처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하동에 위치한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로 이동해 추석 성수기 물류 운영 및 안전 관리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는 명절 기간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물품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또한 추모객이 급증하는 광명메모리얼파크를 찾아 시설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방문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현장 근무자들에게 요청했다. 연휴에도 휴관 없이 운영되는 광명동굴 현장도 직접 점검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무리하며 “추석 연휴에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총괄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등 11개 대응반에 230여 명의 인력을 편성했다. 시는 연휴 7일간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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