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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경희 이천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피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지난 4일 관고전통시장과 장호원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명절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온라인 쇼핑 성장과 내수 위축,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들과도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천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성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상권활성화센터 개소를 준비하며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 사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환경 개선 사업, 교육 및 컨설팅, 배달특급 활성화 등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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