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2025-26 시즌 힘찬 출발… 이동환 시장이 직접 시투

고양 소노 아레나 홈 개막전 참석, 선수단 격려하며 시민들의 관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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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1-1.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 개막전’에서 시투 (사진제공=고양시 언론홍보담당관)



[PEDIEN] 고양특례시가 2025-2026 시즌을 맞이한 프로농구단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 참석해 직접 시투를 하며 새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 시장은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활약을 당부했다. 이는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 구단에 대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이날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번 시즌은 구단이 새로운 이름과 함께 고양시에서 맞이하는 첫 시즌인 만큼, 지역 사회와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동환 시장의 시투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고양시와 프로농구단이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얻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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